아마존이 신선식품 당일 배송 서비스 지역을 1300개 도시와 타운으로 확대했다.이번 확대로 아마존은 총 2300곳 이상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보이시, 솔트레이크시티, 포트콜린스, 오마하, 디모인 등 다양한 지역이 새롭게 포함됐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아마존은 올해 초 신선식품 당일 배송 기능을 도입한 이후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 이번 조치는 초기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으로, 아마존은 "해당 서비스가 거주 지역에 도입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링크도
SSG닷컴이 오는 10일까지 이마트 창립 기념 ‘고래잇 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온라인 전용 신선식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행사 대표 상품으로 달걀 30구와 삼겹살∙목심 등 수입 돼지고기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청송 사과, 서귀포 감귤, 고령 딸기 등 제철 과일도 특가 판매한다. 이
SSG닷컴이 이마트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 신뢰도를 높인다. SSG닷컴은 오는 19일까지 3일간, 제철 과일과 축·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신선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행사 대표 상품으로 제철 신선식품을 전면에 내
8일 포항 지역 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부 전모 씨는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농축산물 등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전 씨는 “사과 10개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고, 삼겹살 100g은 2600원이 넘더라. 곧 연말이라 가족모임이 잦을 텐데 경제적으로 부담스러
아마존이 시애틀과 필라델피아에서 30분 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초고속 배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초고속 배송 옵션을 통해 아마존은 도어대시, 우버이츠, 인스타카트 등과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객들은 우유, 계란, 신선식품, 화장품, 전자제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프라임 회원은 3.99달러, 비회원은 13.99달러의 배송료가 부과되며, 15달러 이하 주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개점 15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준비했다. 트레이더스는 24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일주일 간 신선식품, 생필품,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할인 폭을 크게 늘렸다. 우선 삼성카드 결제 시 ‘1등급 이상 국내산 한돈 목심·삼겹살’은 8000원,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5000원 각각 할인 판매한다. 또 트레이더스의 스테디셀러 ‘1등급 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50호점을 열며 베트남 전역 400호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GS25는 2018년 호찌민 첫 진출 이후 7년 만에 남부 지역 점포를 350개까지 확대했다. 올해 3월 하노이에 처음 진출한 뒤 8개월 만에 북부 지역 점포도 50호점까지 확장하며 현지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GS25의 베트남 진출 성공 요인은 K-푸드를 중심으로 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상권 특성에 맞춘 특화 매장 운영이다. 특히 K-푸드, K-뷰티, 와인25, 카페25, 신선식품 등 베트남 소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SSG닷컴은 퀵커머스 ‘바로퀵’의 신선식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17일 기준 바로퀵 주문금액 중 신선식품 비중은 59%로 9월 대비 5%포인트 증가했으며, 건당 신선식품 구매 금액도 약 10% 늘었다.바로퀵은 이마트 상품을 1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로, 신선식품·5K프라이스·파머스픽 등 9000여개 품목을 담았다. 애호박·양파·무·당근 등 필수 채소류와 이마트 자체 상표 상품이 상위 판매권을 차지했다.서비스 인기에 힘입어 운영 점포는 전국 48곳으로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화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 분석 결과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회계연도 2024년 재정을 기준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 결과, 화천군은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크게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까지 확보했다.행정안전부의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군 단위 자치단체는 화천군을 비롯해 경기 연천군, 전남 장성군, 경북 청송군 등 4곳뿐이다.화천군은 소규모 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보유 중이던 지방채 97억원을 조기에 전액 상
화천군 화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026 화천산천어축제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화천읍 주민자치위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다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14일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자치위원회 간의 자매결연을 논의하고, 교류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애월읍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1월10일 개막하는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또 애월읍민들에게 축제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2026년 본격 시행되는 기후규제를 앞두고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후테크 기업과 함께 오는 19일 판교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에서 간담회·세미나·성과공유회를 함께 개최한다.간담회에서는 내년 설치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운영계획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방향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기후테크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세미나에서는 기후테크 산업과 직결된 국내외 환경법규 및 정책동향을
광주광역시는 총 사업 규모 48억원의 라이즈 사업 수행대학을 11일부터 30일까지 추가 공모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초광역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이번 공모는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지방비 분담 특전과 시비 추가 분담분을 합한 총 48억원의 사업 규모로 추진한다.추가 공모 대상은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양성 ▲연구개발 기반 혁신 실증스튜디오 운영 등 기존 2개 과제와 ▲인공지능·로봇 인증체계 개발 및 전문가 양성 등 초광역 신규과제 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