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납세자들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더 편리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지방소득세는 근로소득과 이자소득, 사업소득 등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 징수하는 자가 원천 징수한 소득세의 10%를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자진 신고ㆍ부하는 지방세다. 신고·납부는 매달 10일까지 이뤄져야 한다.위택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즉시 가상계좌번호 및 전자 납부 번호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2일 국내에서는 제주도에만 유지된 교육의원 선거제도가 일몰제에 따라 오는 2026년 지방선거부터는 사라지는 것과 관련해, 줄어드는 교육의원 수만큼 일반 의원정수를 확대해야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의장은 2025 을사년을 맞아 를 비롯한 제주도의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신년대담에서 교육의원 일몰에 따른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이 의장은 "지금 계획대로라면 다음 지방선거에서는 교육의원이 일몰되면서 이에 따른 법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런데 제주특별법에는 도의원 정수는 45명 이내로 되어 있
존경하는 42만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우선, 지난해 12월 29일 일어난 무안공항 대참사는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또한, 큰 슬픔에 잠겨계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광주시의 변화와 발전은 늘 시민 행복을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초심에서 시작한 민선 8기의 여정도 어느덧 후반기에 이르렀습니다.지난 3년, 중첩규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조계원 민주당 국회의원은 17일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산업계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조계원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글로벌 범용제품의 공급과잉 ▲고유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 ▲글로벌 수요 부진 등으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경고했다.그러면서 "버틸 힘이 있을 때 신속히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골든 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LG화학, 롯데케미칼, 여천NCC의 공장 가동률은 올해 3분기까지 평균 80%를 넘지 못하고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각종 법원 판결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권 대행의 발언 전문이다. 사법부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각종 비리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영장 심사는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이재명 대표 재판을 지연시킨다면 사법부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사법부는 그동안 이재명 대표에게 유독 너그러운 판결을 내려왔다는 지
존경하는 42만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우선, 지난해 12월 29일 일어난 무안공항 대참사는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또한, 큰 슬픔에 잠겨계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시장으로서 급박한 국내 정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비상한 각오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광주시의 변화와 발전은 늘 시민 행복을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초심에서
문제는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과 외환의 죄가 아니면 형사 소추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탄핵의 근거가 되는 내란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의 주장뿐 아직 제대로 된 수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는 곧 수사기관의 수사 종결과 기소, 재판, 법원의 판결 하나 없이 헌재의 판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내란죄는 형사법적 범죄에 해당, 마땅히 1~3심 재판이 이뤄져야 합당하나 현재 추세로 보면 1심과 항소심, 상고심 어느 하나의 판결도 없이 헌재의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탄핵 건이 내란죄 구성 요건에도 해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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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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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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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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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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