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7일째인 27일 지리산으로 향하는 산불을 잡고자 가용자원이 총 동원된다. 오전 9시 현재 화재 현장은 연무가 짙어 시야가 확보되는 대로 헬기를 차례로 투입될 예정이다.산림당국은 27일 오전 5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77%라고 밝혔다. 산불영향구역은 1720㏊로 전체 불의 길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게임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게임산업 진흥 등을 핵심 활동 과제로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e스포츠와 학교 교육의 연계를 강조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게임특위는 4대 중점 활동 과제로 ▲게임 질병코드 등재 저지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등급 분류 제도 혁신 ▲게임& e스포츠 컨트롤타워 신설 등을 내세웠다.이들
더불어민주당이 게임산업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4대 정책을 발표했다.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게임특위 공동위원장인 강유정 의원과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민주당 게임특위는 '더불어민주당 플랜 G.A.M.E'을 통해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저지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등급분류제도 혁신 ▲게임·e스포츠 컨트롤 타워 신설 등 4대 중점 활동 과제를 발표했다.이재명 대표는 "게임산업은 정부 차원의 관심이 매우 적고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한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에 대해 4번째 구속 시도에 나섰다.경찰 특별수사단은 17일 윤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 차장에 대해 서울서부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를 받는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서도 3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두 사람에게는 체포 저지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호처 직원에 대해 직무 배제 조치를 한 혐의도 적용됐다.경찰은 지난달 13일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차 신청했
충북 충주소방서는 11일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이행을 당부했다.안전수칙으로는 △화재 위험작업 승인절차 철저 준수 △임시소방시설 적절 배치 △정기적인 전기설비 안전점검 △근로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인화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등이다.아울러 화재 상황 발생 시 즉시 ‘불이야’를 외쳐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 또는 임시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진화로 연소 확대 저지 및 초기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
영덕군은 의성 산불 확산에 대응해 대책본부를 발령한 지 3일째인 27일 산불 완전 진화를 목표로 장비 134대와 인력 2300여 명 등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하는 총동원령을 내렸다,.군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헬기 13대, 소방차 14대 및 고성능 살수차 6대, 특장차 11대를 투입하고 공무원과 소방·경찰·사회단체 등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대상지는 9개 읍·면 중 주요 피해지역인 지품면, 달산면, 영덕읍, 영해면 순으로 산불 심각도에 비례해 장비와 인력을 7개 조로 나눠 투입하고 발화 저지, 잔불 정리, 시설물 보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8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경찰이 신청한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부지법에 청구했다.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1차 체포 작전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체포 저지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호처 간부를 부당하게 인사조치하거나, 보안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도 있다.검찰은 김 차장 등에 대한 경찰
파주시가 납북자가족모임이 대북전단 살포 재개를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 특사경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저지하겠다며 총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파주시의회 임시회 당시 상임위에서 심사를 보류한 ‘파주시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 조례안’의 빠른 심사를 촉구했다.우선 파주시는 11일 경기도특사경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방지할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납북자가족모임이 3월 8일부터 4월 2일까지 파주 임진각 납북자기념관 앞 집회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3일 오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경남 산불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며,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박 지사는 “산불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일몰 전까지 진화를 마무리하고, 어려울 경우 내일 오전까지 주불을 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 여건이 변수인 만큼 헬기 지원을 최대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또한 “산청 산불로 인명 피해가 발생해 유족을 위한 1대1 전담반을 가동하고, 장례 절차도 철저히 지원하겠다
서울시의회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비 검사에 세무사를 배제하고 회계감사로 전환하는 조례 개정에 항의하는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등 3개 단체의 ‘민간위탁 조례 개악안 저지’ 릴레이 1인 시위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다.3개 세무사 단체의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는 13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한국세무사회 천혜영 부회장을 비롯한 세무사 회원들은 지난 13일 오전 광화문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본관 및 의원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천혜영 부회장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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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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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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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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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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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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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대표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 도전
경기 시흥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경기도 대표주자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27~28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경기도 화성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 민간투자 8000억 원 등 총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국책 사업이다.신규 민간투자 8000억 원 규모의 투자 확약서를 제출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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