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코리아가 9일 경기 판교에 파이브가이즈 5호점을 열었다.서울 외 지역의 첫 번째 매장인 파이브가이즈 5호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자리한다. 매장 규모는 301.2㎡, 112석이다. 판교는 정보기술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이 활발히 활동한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층도 두껍다. 파이브가이즈는 지역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 폭넓게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에프지코리아는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일 구매자 대상 럭키드
안동시는 '2024년 내수면 어자원 조성사업' 추진으로 안동호, 임하호 및 관내 일반하천에 수산종자 6종 약 17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총사업비 2억4천만원이 투입된 어자원 조성사업은, 방류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으며 지역 어민과 낚시객들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을 선정해 방류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우수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어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해 지난 5~7월 수계별 어자원보호 감시원을 배치한 데 이어 방류한 수산종자들이 잘 성장해 지속적인 수산자원으로 육성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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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0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재단이 다양한 예술 지원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으나, 인천만의 고유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업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인천문화재단 설립 20주년 토론회’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23일 오후 2시 남동구 구월동 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대전환시대의 지속가능한 창의적 문화도시를 위한 인천문화재단의 과제’를 주제로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이사, 최영화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추미경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제하고 지정토론자로 아이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27일부터 10월1일까지 전국 주요 사찰을 비롯해 선명상 공간에서 마음의 평화와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대규모 국제선명상축제 `2024 국제선명상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민 마음의 평안을 위한 선명상의 적극적인 보급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불교의 전통 수행방식 현대화를 비롯해 명상 지도자 및 명상 인구 증가를 통한 폭넓은 선명상 인프라 구축, 전국 사찰들의 지역적·사회적 역할 증대 등 한국불교 정체
파이브가이즈가 판교에도 들어선다. 4일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5호점을 오픈한다. 매장 규모는 301.2㎡, 112석이다. 서울 외 지역의 첫 번째 매장이다. 판교는 정보기술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이 활발히 활동하는 곳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층도 두껍다. 파이브가이즈는 지역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 폭넓게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누적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이벤트도 한다. 오는 9일 구매자를 대상으로
열대야가 여름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민들의 삶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 변화는 지역과 마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고, 코로나와 백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 삶은 여전히 불안하다. 제주는 지역적 한계로 한층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행히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이 있다. 두 사업 모두 마을이라는 공통적 지역단위 사업으로 마을과 주민들을
영덕군이 소중한 지역 유산인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3일 오후 2시 영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술 세미나는 2019년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주제로 '영해부의 역사와 지역적 정체성', '영해읍성의 역사적 변천', '근대 영해장터거리의 형성과 건축 특성'이라는 학술 발표를 통해 당시 역사와
영덕군은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10월 3일 오후 2시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학술 세미나는 2019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주제로 ‘영해부의 역사와 지역적 정체성’, ‘영해읍성의 역사적 변천’, ‘근대 영해장터거리의 형성과 건축 특성’이라
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상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해 칠곡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칠곡군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칠곡군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건물
사천시 8개 단체가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 철회를 촉구했다.8개 단체는 12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장과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제안에 절대 반대한다”라고 밝혔다.특히 “사천과 진주는 각각 독립적인 역사·문화·경제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적 특성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통합은 두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무시하고 희석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또한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며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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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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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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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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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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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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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개인정보 취약계층 대상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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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경주 중앙시장에서 경주시청, 한전KDN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관들은 개인정보 침해에 쉽게 노출되고, 유출된 개인정보를 통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에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개인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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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중동사태에 "국민 철수 위해 군수송기 즉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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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으로 전운이 감도는 중동 지역 우리 국민들의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중동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회의에서 “이스라엘과 중동 영내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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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1조원 확보...유상증자 후 수익스와프 방식 유치
SK온이 1조원을 확보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온이 1조원 규모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신주 발행 수는 1803만1337주로, 발행가액은 5만5459원이다. SK온은 신주 발행 이후 주가수익스와프 방식으로 약 1조원 자금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PRS는 자본 조달을 위해 활용하는 금융 기법으로, 정산 시기 주가에 맞춰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으면 차익을 물어주는 방식이다. 가격이 오르면 매수자가 매도자에게 상승분을 주고 가격이 떨어지면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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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박희영 '무죄' 받았지만, '유죄' 근거 차고 넘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년이나 지체된 참사의 진상규명은 이제 시작"이라며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에 참사의 진상조사를 위한 조사신청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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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경주 월성서 사로국 시대 취락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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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발굴조사 중인 사적 ‘경주 월성’ 내부에서 사로국 시기의 3세기대 취락 양상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7일 오후 2시 발굴조사의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현장 설명회에 이어, 8일 오전 10시에는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