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 시민사회 등 각계 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국회 계류 중인 특별법 통과 전략 등을 논의한다.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제22
최근 이차전지산업이 전기차 캐즘에 따른 수요 둔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주요국의 산업통상 정책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배터리 도시인 포항시가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섰다. 포항시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에서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포항시가 주관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이상휘 의원과 김정재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토론회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처리를 결의했다.이들 국회의원 23명으로 구성된 충대세 민주포럼은 지난 7일 청주공항에서 간담회를 했다.이 자리에는 박범계 포럼 대표와 송재봉·이재관 사무부총장 등 의원 9명,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충북도·청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박원태 청주대 교수의 청주공항 개발 종합계획 발표를 청취한 의원들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특별법 연내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청주공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영구 처분시설의 확보를 주 내용으로 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북도가 이 법이 원전의 계속운전을 불가능하게 한다며 법 개정에 나섰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7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화재 피해로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업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장진영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특별법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통과시켰다.장 도의원은 △원폭 피해자 범위 확대 △피해자 후손 지원 대책 마련 △실태조사 실시 및 맞춤형 지원 강구 방안 등을 특별법 안에 담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과 유치지역 지원을 위한 절차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법률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특별법에서는 중간저장시설 2050년, 처분시설은 2060년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시점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민주적이고 과학적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절차를 마련했다.특별법은 부지선정을 위해 △기초자치단체 신청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과 김정재 국회의원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 등 주요국들이 이차전지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정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차전지PD가 맡았다. 그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을 주제로 주요국의 정책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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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에너지 3법’이라 불리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특별법,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 관한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에너지 3법은 최근 급변하는 첨단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제정된 에너지 분야 특별법안으로써 에너지 3법 제정으로 인해 첨단산업 육성과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우선 ‘전력망확충법’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농공단지는 1983년 도입 이후 40여 년간 농어촌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왔으나, 최근 기반시설의 노후화 및 부족, 지방소멸 위기 등의 문제로 침체를 겪고 있다.또한 농어촌지역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라는 점에서 농식품부, 해수부, 산업부, 국토부 등에 분산된 권한과 여러 법률에 산재한 규정으로 인해 통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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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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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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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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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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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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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아치엑스, 글로바캡 프라이빗 마켓 인수...美 토큰화 시장 시장 진출
영국 금융감독청 승인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아치엑스가 미국 FINRA 규제 브로커딜러를 인수하며 미국 토큰화 자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아치엑스는 글로바캡 프라이빗 마켓을 인수하고 아치엑스 마켓 US로 이름을 변경한다고 코인데스크가 31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는 미국 내 기관 및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토큰화 자산 거래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 일환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전통 금융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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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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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전교통과, 농업기술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부서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전교통과와의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및 규칙 일부개정 계획’ 및 ‘2025년 3월 폭설에 따른 예비비 사용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이종석 의장은 “이번 경북지역 대형산불을 통해 느꼈듯이 평상시의 재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방안 마련과 주민 대피 시뮬레이션을 구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제설에 사용하는 마을트랙터 수리비용 지원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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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반도체 9종 사업에 2,212억 원… 올해 4개 사업 착공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9종 2,212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 중 4개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도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3년도 10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투자유치 등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올해 착공하는 4개 사업은 크게 전문인력 양성 분야와 테스트베드 구축 분야(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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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및 안전시설 운영을 위한 MOU 체결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21일 금천50플러스센터, 이음과나눔 협동조합과 지역사회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및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금나래문화체육센터 북카페 운영과 관련해 중장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금천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 인력을 양성·파견하며, 이음과나눔 협동조합은 파견된 인력 관리 및 북카페 활동 운영을 지원한다.금나래문화체육센터의 복합문화시설인 북카페는 전 연령층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2024년부터 어린이들이 붐비는 시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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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경 예산 2194억 원 편성... 탐나는전 적립률 15%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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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219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예산은 소비 심리 회복과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7조 7977억 원 규모로, 당초 예산 7조 5783억 원 대비 2.90% 증액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소비 활성화 대책으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적립률 확대 예산에 166억원이 증액됐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