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21일까지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2차 소환을 통보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특수본은 이날 1차 소환 통보에 불응한 윤 대통령에게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줄 것을 재차 통보했다. 검찰은 소환 날짜를 이달 21일로 지정해 대통령실 측에 출석요구서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내란을 공모한 혐의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구속 기소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을 구속기소했다.12·3 비상계엄 사건으로 기소된 것은 김 전 장관이 처음이다.앞서 김 전 장관은 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한 인물로 지목됐다.김 전 장관은 지난 8일 검찰 특수본 조사를 받고 긴급 체포됐다. 이후 이날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구속기소됐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와 선거관리원회에 병력을 투입하고 포고령을 발령하는 등 핵심 임무를 맡은 군 고위 장성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3일 박종근 육군참모총장과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비상계엄 사태 관련 인물이 재판에 넘겨진 것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국군수도방위사령관 이후 이들이 4·5번째다.박 총장은 지난해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석의원 300명 중 204표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재의 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소환 통보할 계획이다. 15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날 윤 대통령이 1차 소환에 불응해 2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은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 대해 15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지만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16일께 2차 소환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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