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오는 21일까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이 정책은 문화와 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이는 여성 농업인이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의 업종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특히 올해 부터 지원 대상을 72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확대했다.또 자부담 2만원은 폐지하고 17만원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행복바우처 접수 및 문의는 읍·면사무소 산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