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긴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2025년 시즌을 시작한다.개막전은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지난해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금융 싱가포르 여자오픈이 개막전이었지만, 싱가포르 여자오픈이 없어지면서 지난해 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막전이 됐다.작년에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렀던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 4라운드 72홀 경기로 바뀌었고, 상금도 65만달러에서
지난 15일, 화성FC가 프로리그인 K리그2에 진출 후 승리를 거두며 역사적인 첫 승전보를 울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화성FC는 충북청주FC를 상대로 2대 1의 값진 승리를 따냈다.이날 승리로 화성FC는 1승2무1패, 승점 5점을 채웠다. 화성FC는 프로리그인 K리그2에서 신생팀이라는 우려를 떨쳐내고 18일 기준 1승 2무 1패로 리그 8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성FC의 저력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 아마추어 리그에서부터 성장해 온 탄탄한 구단의 실력과
포항스틸러스가 그토록 기다렸던 K리그1 2025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포항은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광주FC와의 맞대결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박태하 감독의 포항스틸러스는 4-2-3-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이호재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조르지와 이창우, 김인성이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김동진과 오베르단이 미드필드에 포진했고, 어정원과 한현서, 전민광, 강민준이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포항은 전반 7분 먼저 광주에 실점을 허용했다.
충북청주FC가 15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차두리 감독의 화성FC를 상대로 리그 첫 연승에 도전한다.지난 김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값진 시즌 첫 승을 따낸 충북청주FC는 이번 화성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충북청주FC는 지난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둬 현재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리그 6위, 화성FC는 2무1패승점 2점으로 리그 12위에 랭크돼있다.시즌 첫 승으로 분위기가 올라온 충북청주FC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조직적인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잔디 문제가 불거진 데 이어 판정에 대한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다.지난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울산HD와 제주SK의 경기, 이날 경기는 송민석 주심이 관장했다.송 주심은 지난해까지 K리그2에서 주심으로 활동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1으로 승격한 심판이다.다소 아쉬운 판정들은 전반 초반부터 이어졌다. 파울에 대한 휘슬도 한 박자 씩 늦은 모습을 보였다.전반 중반부터 양팀 선수들이 다소 과열되는 분위기가 보였는데, 송 주심이 이를 제
프로축구 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HD가 9일 제주SK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2위로 도약했다. 울산은 9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공격수 허율이 머리와 발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3연승을 기록하면서 승점 9를 얻어, 선두인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린 2위에 자리했다. 이날 울산은 코뼈 골절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조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조현우는 네 경기 만에 올 시즌 리그 경기에 첫 출전했다.
제주SK FC가 울산 원정에서 패하며 승점을 얻는데 실패했다.제주SK는 9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울산HD에 0-2로 패했다.제주는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울산의 허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제주는 후반 들어 만회골을 얻기 위해 공세를 강화했다.후반 3분 김준하의 날카로운 슈팅에 이어 후반 17분 남태희와 후반 교체 투입된 이건희의 콤비 플레이 등으로 울산 문전을 위협했다.이후에도 제주는 골을 얻기 위해 공격에 나섰지만 후반 25분 울산의
갈 길이 바쁜 제주SK가 울산HD 원정에 나선다.제주는 9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원정팀 제주는 안찬기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장민규, 김태환, 김건웅, 박동진, 이탈로, 유인수, 남태희, 김준하가 선발로 나선다.대기명단에는 조성빈, 김재우, 임창우, 오재혁, 김진호, 서진수, 유리 조나탄, 최병욱, 이건희.지난 경기와 변화가 보인다. 먼저 수비에서 안태현이 명단에서 제외됐고, 임창우는 대기명단에 포함되면서 김륜성과 김태환이 그 자리
무패 행진을 달렸던 대구FC가 시즌 첫 패배를 맛보며 선두 자리를 대전하나시티즌에게 내줬다.대구는 8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개막 4경기 만에 패배를 맛본 대구는 승점 7로 3위가 됐다.박창현 감독의 대구는 4-3-3 포메이션으로 스타팅 멤버를 구축했다. 권태용-정재상-고재현, 라마스-요시노-세징야, 장성원-카이오-박진영-황재원, 오승훈이 선발로 나섰다. 대구는 이른 시간 대전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6분 주민규에게 선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대구FC와 2위 대전하나시티즌이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대구는 8일 오후 4시30분 대구 iM뱅크파크로 대전을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11위에 그쳐 승강 플레이오프에 몰렸던 대구는 올 시즌 환골탈태한 경기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개막 2연승 뒤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3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대구는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득점, 슈팅, 키패스 모두 선두에 있을 정도로 공격이 매섭다.이밖에 크로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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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광역금융지점장 이정섭▲글로벌사업팀장 조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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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은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각 150MW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2기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8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2035 탄소 중립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지금에라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제주녹색당은 "청정에너지복합발전이라는 표현을 내세우는 두 발전소가 가동될 때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53만7503톤, 56만7326톤"이라며 "2021년 제주도의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618만 톤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발전소 운영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어마어마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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