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을 맞아 1월까지 남동산업단지 등 대기오염 고농도 발생지역의 22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우선 이동측정차량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후, 오염도가 높은 지역 내 사업장에 대해 즉시 인력을 투입해 점검을 실시했다.점검결과, 대기방지시설 훼손 방치 5건, 배출시설 부식·마모 1건, 가동개시 미신고 1건, 변경신고 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