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곳곳에서 일주일째 타오르고 있는 산불이 강풍 예보에 또 다시 중대 고비를 맞았다. 사망자가 최소 24명에 이르고 다수의 고급 주택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미국 LA 산불의 대형화 원인을 분석한 후 우리나라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미국 LA 대형산불의 첫 번째 원인은 기상 조건이다. 2024년 5월 이후 LA 지역의 강수량은 평년의 4%에 불과할 정도로 건조했으며, 이로 인해 탈 수 있는 연료가 말라 쉽게 발화될 수 있는 상태였다.두 번째 원인은 지형 조건이다. 동쪽의 산맥을 넘어 서쪽 해안가 지역으로 강하게 부는 산타아나 바람이 낮은 구릉지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불똥을 이동시켜 확산을 가속화했다.세 번째 원인은 주민 생활권
1992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건조하고 강한 ‘산타 아나’가 불어 닥쳤다. 방향을 종잡을 수 없는 ‘악마의 바람’의 속도는 시속 100km를 훌쩍 넘었다. 그리고 예정된 듯 산불을 불러왔다. 빠른 속도로 번진 불은 7만 ha에 가까운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평창군은 지난 13일부터, 봄철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평창군의 산림 보호와 주민 안전을 위해 산불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려는 조치로 진화대를 조기 운영한다.평창군청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총 20명의 전문진화대원이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현장 대응까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진화대는 산불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상황에 즉각적으로 출동하여 초기 진화 및 예
당진시는 지난 4일 오후 당진시청에서 2025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열고 산불 예방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요령, 진화 시 안전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당진시는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총 약 2억 15
경북도소방본부는 ‘산불 없는 안전한 경북 조성’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강화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2022년 울진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다양한 예방 조치를 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산불 발생 우려 지역 예방 순찰 △산림 인접 지역 등록문화유산 합동 훈련 △기상 특보 시 산불 진화차 전진 배치 △지자체 정보 공유, 산불 대비 공조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된다. 우선 경북소
당진시는 지난 4일 오후 당진시청에서 2025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열고 산불 예방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요령, 진화 시 안전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당진시는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총 약 2억
영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48명을 채용해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올해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목재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파쇄를 시행하여 불법 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또한, 주요 시기별 「산불
국회 탄핵소추로 직무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우리 교민 피해를 막는 데도 최선을 다해...
경북도소방본부는‘산불 없는 안전한 경북 조성’을 위해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강화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2022년 울진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다양한 예방 조치를 한다.주요 추진 사항으로 ▴산불 발생 우려 지역 예방 순찰 △산림 인접 지역 등록문화유산 합동 훈련 ▴기상 특보 시 산불 진화차 전진 배치 ▴지자체 정보 공유 및 산불 대비 공조 체계 강화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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