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편리하게 부가세를 저축, 관리할 수 있도록 '부가세박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부가세박스'는 개인사업자들이 사업 운영 중 발생하는 부가세를 미리 저축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연 2회의 부가세 납부 일정에 맞춰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자동 모으기' 및 '부가세 리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모으기'를 신청한 고객은 '10%씩 모으기'와 '원하는 만큼 모으기' 규칙을 통해 '부가세박스'에 자동 저금할 수 있다. '10%씩 모으기'는
진주시복지재단은 2025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2025년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재단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진주시복지재단은 2025년 당초 예산 16억3200만원을 편성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사업을 포함한 총 32개의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2025년을 시작하는 첫번째 산업계 이슈 트렌드로 부상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로봇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고,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차세대 소형 컴퓨터 출시를 앞두는 등 글로벌 기업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보스턴 다이내믹스로 대주주로, 제조 공정 내 로봇 도입을 위해 개발 중이다.또 중국은 2027년까지 산업·공급사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정책이 정말로 우리 삶을 바꿨는지, 아니면 단순히 예산만 소모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정책이 없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까?”라는 반사실적 분석을 통해서만, 그 ‘진짜 효과’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단순한 상관관계 수치로는 부족하다. 과학적인 인과추론이 뒷받침돼야 과거의 정책을 정확히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을 더 효율적으로 설계할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인과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면, 정책의 성패를 단순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안군은 최근 군의회 의원 발언에 따른 농어촌기본소득제 도입 논의를 본격화하고, 이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무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임현수 의회운영기획위원장은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임현수 의원은 방안 중 하나로 “농어촌기본소득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시범사업을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초기에는 시범 대상 지역을 한정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민 중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공유재산 활용 극대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중 2024 회계연도 결산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하반기에 결산분석 토론회와 재무지표 심층분석 컨설팅을 실시해 재정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제주도청 인공지능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도 누리집에 공개해 재정 운영 결과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제주도는 적기 자금배정과 효율적 운영으로 신속 집행 및 소비투자를 도모해 지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 발을 뗐다.도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 발을 뗐다.도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더불어민주당이 2026년 의대정원을 줄일 수 있게 하는 법률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장 내년 입시를 멈출 수 없다면 내후년 정원이라도 줄이면서 의대생·전공의의 복귀 명분을 마련할 때라는 목소리가 의료계에서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의대생·전공의들의 복귀가 실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김윤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보건의료인력 지원법 개정안'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검토 중이다. 복지위는 오는 23일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연달아
상습침수 피해로 집단 민원이 제기돼온 충북 단양군 단양읍 양백마을의 마을진입로 해결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19일 단양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날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양백마을 마을진입로 침수 방지대책을 관계기관에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일명 달맞이 길로 불리는 이 도로는 단양읍과 양백마을을 잇는 600m 농어촌도로로 충주댐 상류 저수 구역에 위치해 댐 수위가 높아지면 수시로 물에 잠긴다.올해는 무려 87일간이나 침수 피해가 났다.이 길이 물에 잠기면 마을주민이 단양역이나 단양읍을 갈 때 마을 뒤편 우회도로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발간 ‘Acta Via Serica’, KCI 등재지로 선정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2025년 상반기 농촌 생활기술 전문교육 수강생 모집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활력 증진 및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농촌생활 기술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자격증 취득과정과 취미 소양 전수과정으로 세분화되며, 자격증 취득 과정에 한식조리기능사와 바리스타 과정, 취미 전수과정에 발효저장음식, 카페 디저트 등의 강좌가 개설됐다.교육은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주 1~2회, 회차당 3시간 가량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세부일정은 교육별로 상이하다.과정별 모집인원은 △한식조리기능사 16명, △바리스타 2급 14명 △바리스타 2급 12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상의 美CES 2025 찾아 지역기업 격려
6시간전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대한상공회의소 참관단 자격으로 최신 글로벌 기술 사례를 살피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색하고자 참여했다. 이번 울산상의 참관단에는 이윤철 회장과 정용환 럭스코 대표이사, 정원군 케이디엠텍 대표이사, 고일주 한국몰드 회장, 배경철 한일전력 대표이사 등 5명이 참여했다. 울산상의는 인공지능·디지털 헬스·모빌리티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혁신 선두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SK·LG전자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내 기업이 혁신 기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중장년 일자리센터, 작년 369명 취업 지원 성과
6시간전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2일 울산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지역 기업 39곳에 369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울산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3000여명의 지역 중장년에게 취업 상담 등 서비스를 지원했다. 세부적으로는 ‘중장년 취업 지원사업’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39개 중소기업에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해 90여명의 근로자의 근속을 이끌어냈다. ‘중장년 스펙업프로그램’에서는 중장년 선호 분야 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재취업을 위한 기술 향상을 꾀했다. 중장년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의회 심오섭·재민 도의원, 선진 교육청 및 학교 방문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최재민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적극 도입한 우수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사례를 탐구하고 배움의 시간을 갖기 위해 현지 사례 조사에 나선다.최재민·심오섭 의원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를각각 방문하여 교육구성원들과 간담회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심오섭·최재민 의원은 “이번 현지 사례 조사를 통해, IB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IB 도입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당선인, 조만간 푸틴과 회담 준비 중"
4시간전
트럼프 정부 2기의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조만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왈츠 내정자는 12일 ABC 방송 인터뷰를 통해 "상대와의 대화 없이는 협상이 불가능하며, 이를 몇 달 안에 확실하게 확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수일 내지 수주 내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동참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왈츠 내정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