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25년부터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입찰 참가 기준을 완화했다. 이를 통해 신규 업체도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입찰을 할 수 있도록 유도,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춘천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춘천시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 허가업체 32개, 약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용역사업의 개요와 전년도 대비 달라진 사업 방식, 입찰 참가 방법 및 낙찰자 선정 기준 등을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