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임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재능기부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정은 입암면 양항리에 거주하는 김모 노인가구로 출입구 계단이 좁고 문턱이 높아 낙상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최근에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생겨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좁고 불규칙한 집 계단을 확장하고 낙상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바를 설치하면서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공사비 절감을 위해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펼친 봉사활동이라 더욱 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협의체 위원 6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대상 가정은 입암면 양항리에 거주하는 91세 노인가구로 출입구 계단이 좁고 문턱이 높아 낙상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최근에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생겨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좁고 불규칙한 집 계단을 확장하고 낙상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바를 설치하면서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공사비 절감을 위해 입암면 지역사
‘상승률이 낮은 지수 → 건설투자 GDP 디플레이터’ 적용 일원화개정 지침 시행 후, ‘가덕도 신공항 접근도로’ 152억 증가 적용 사례나와 정부가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 일환으로 공공공사에서 물간인상을 반영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기획재정부는 건설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 공사비 물가인상 반영을 현실화하는 ‘총사업비 관리지침’ 개정안이 시행됐다고 18일 밝혔다.이를 통해 급등한 공사비로 지연됐던 공공공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건설산업에 버팀목 역할을
울산시는 ㈜오뚜기가 3월 14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에 위치한 ㈜오뚜기 울산 삼남공장에서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을 비롯해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울주군 이순걸 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오뚜기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이날 착공해 내년 4월 완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 226억 원이 투입된다.수출 물류량 증가에 대비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568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증설한다.증설이 완료되면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총 9,910PLT의 보관 능력을 갖추게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착공 물량은 연간 약 52만 가구에 달했으나, 2022년에는 38만 가구, 지난해에는 24만 가구로 급감했다. 서울의 경우 2022년 착공 물량이 6만 2천가구에서 2023년에는 2만 7천여 가구로 줄어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이와 같은 착공 물량 감소는 공급 부족을 초래하고,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불안은 더욱 커져 ‘공급절벽’이 앞당겨 질수 있다. 게다가 환율불안, 원자잿값, 공사비 급등에 올 6월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분양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
포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상생공원의 공동주택 사업비가 75%나 증가해 환호공원 0%, 학산공원 11%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대로 수목이식에 있어서는 상생공원이 당초 2705주에서 650주로 변경, 환호공원 2872주에서 2877주, 학산공원 571주에서 218주 보다 감소 폭이 월등히 컸으며, 변경권에 대한 월권 문제와 더불어 시공업체도 지난해 자격 및 이해충돌 문제를 일으켰던 'T'업체가 맡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이들 사업의 공정률은 환호공원 80%, 학산공원 25%인데 비해 상생공원은 5%에
취임 1주년을 맞은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오늘 “침체된 건설경기의 위기 극복,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등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해는 대외적으로 중동 불안, 러·우전쟁 장기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가중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내적으로도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지난 1년간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았다.이에 한 회장은 취임 이후 국회, 정부, 언론계, 지자체 등 주요
지방도 신축 단지가 집값 주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 인상 더해져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화제 분양 시장에 이른바 ‘얼죽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지방에서도 신축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들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도 신축 단지의 인기에 큰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분양 물량은 3만5,128가구로 전년(‘
2주전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항공기 소음피해가 가장 많은 옹진군 장봉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모도와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이 지지부진하다.공항시설을 확장하면서 항공기 운항 횟수가 크게 늘어 항공기 소음피해도 심각해지고 있는데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섬 주민들은 육지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모도와 연결하는 연도교 공사비 일부를 분담해 달라고 하지만 공사는 법적 문제를 들면서 난색을 나타내고 있다. ■ 날로 심해지는 항공기 소음 피해2001년 3월 인천국제공항 개항 당시 하루 뜨고 내리는 항공기는 300여 편에 불과했
울산 동구가 건축 인허가를 받았음에도 부동산 경기침체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멈춘 건설 사업장의 사업 재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동구는 18일 일산동 워케이션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내 미착공 주상복합 사업장 4곳의 관계자, 1군 건설업체 8개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즈 미팅을 진행했다. 동구 지역에서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하지 않은 미착공 주상복합사업장은 △일산동 552-2 일원 △화정동 638-3 일원 △일산동 523-1 일원 등 총 7곳으로, 이 중 4개 사업장의 관계자가 이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국토일보 기자 김가원씨 부친 상
본보 전문기자 김가원씨 부친 김봉수 님이 어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청구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0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2025, 3, 28/ikld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일렉트릭, 대만 친환경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인공어초 시설사업, 제작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한다”
경남도는 4월 1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 있는 인공어초 제작 현장을 방문해 시설사업의 제작 품질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비롯해 사업 발주기관, 시공업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설계도서와 실제 제작물 간 일치 여부와 사용 자재의 규격·품질, 제작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작업자 안전관리 체계 등 인공어초 제작 공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기후 변화와 어족자원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 등 3개 시군, 11개 해역 70ha에 40억 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관광개발공사 ‘섬마을 1+1 일손 더하기’ 봉사활동 실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량도를 찾아 ‘섬마을 1+1 일손 더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폐비닐 수거와 전지 작업 등 봄철 농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섬마을 소상공인 업체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하반기 수확철에도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 ‘To Young 청년봉사단’ 활동
통영시는 지난 28일 용남면 기호마을 해안변에서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To Young 청년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3월 활동은 청년봉사단 중 청년어업인연합회에서 주도해 해안변 청소 봉사활동 후, 수산분야 청년멘토,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수산업의 기후 변화 대처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수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첫 단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To Young 청년봉사단」은 지역사회 중심, 청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는 윤석열을 8대 0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 결정이 오늘 4일로 통보된 가운데, 시민사회 및 노동자 단체가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 파면'을 촉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
창원시는 31일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창원시와 5개 구청 및 읍·면·동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번호판 영치 인력과 단속차량을 동시에 투입하여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하였다.단속은 아파트 단지, 상가지역,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관내 및 경남도 내 차량과 타 시·군에서 3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징수촉탁 차량이다.이날 창원시는 90대의 차량을 영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