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출퇴근 전기자전거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도청 및 교육청 직원, 자전거 동호인, 도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오전 7시 40분부터 도지사팀, 교육감팀, 도청 동호회팀, 도 사이클연맹팀, 대학생팀 등 5개 팀이 각 출발지에서 전기자전거로 도청까지 함께 달리는 ‘친환경 출근길’ 라이딩을 진행했다.오영훈 도지사는 발대식에서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체크하고 마련하겠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이어 “전기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자전거타기 좋은 제주 조성’을 본격화하는 첫걸음으로 공직자들의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 사업을 본격 시자했다.제주도는 이날 아침 제주도청 중앙현관 앞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 사이클연맹, 제주도 자전거 동호회, 제주대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출퇴근 전기자전거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오전 7시 40분부터 도지사팀, 교육감팀, 도청 동호회팀, 도 사이클연맹팀, 대학생팀 등 5개 팀이 각 출발지에서 전기자전거로 도청까지 함께 달리는 ‘친환경 출근길’
2주전
오는 5월 4일 열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과거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에서 출발해 월미도의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펼쳐진다.신청은 10km와 5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0km 코스 4만 5천원, 5km 코스 3만 5천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수려한 합천의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 30일 합천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신청 초기부터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총 13,207명으로 참가접수가 조기 마감되었다. 코로나19 이후, 매년 최다 참가신청을 경신하고 있어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다.올해 참가신청 현황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10km 이상 참가자가 지난 대회 대비, 약 88% 증가한 9,153명으로 대폭 상승하였다는 것이고, 특히, 수도권과 부산, 대구 지역의 참
예천군이 지난 8일 개최된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한 ‘제11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를 달리는 단축마라톤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를 대표한 참가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과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는 개인전 △남자 고등부 이영범 선수 · 여자 홍지승 선수 △중등부 남자 박창환 선수(경기체중
2025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으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KBL 프로농구 2024-2025시즌이 이번 주 다시 시작된다.올 시즌 초반 팀 창단 최다 연승인 7연승을 달리는 등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대구의 봄 농구 시대를 열기 위해 희망의 날개를 펴고 있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도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막바지 순위 경쟁을 다시 펼친다.가스공사는 오는 27일 원주에서 6위 DB와 맞대결을 펼친 후 다음달 1일 잠실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 2일에는 고양에서 소노와 맞붙는다.현재 가스공사는 20승 17패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19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NHTSA는 신차 평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형 테슬라 사이버트럭 여러 대를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이버트럭은 정면 및 측면 충돌 부문에서 모두 5스타 등급을 받았으며, 전복 부문에서는 4스타 등급을 기록했다. 이를 모두 종합한 최종 등급은 5스타였다.정면 충돌은 시속 35마일로 달리는 사이버트럭이 단단한 장벽
경북 포항에서 한 여대생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등 운전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18일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3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택시기사 A씨와 40대 SUV차량 운전자 B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22년 3월4일 오후 8시45분쯤 포항역에서 20대 여성 C씨를 태웠다.C씨는 자신이 생각한 목적지가 아닌 곳으로 택시가 향하자 자신이 납치된 것으로 오해해 택시 뒷문을 열고 뛰어내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주관 학술대회에 참석, ‘KTX 기대수명 도래에 따른 신규 차량 도입’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함께 했다.토론의 주요 내용은 기대수명이 30년인 KTX-1이 운행한 지 20년이 경과했으므로 교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시속 300km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열차는 제작 결정부터 실제 운행까지 약 10년 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안정적 교통 서비스와 국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적기 교체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KTX-1은 총
전국적으로 최강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부 열차를 선제적으로 감속 운행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철도안전법과 규정에 따라 운행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적설량에 따라 속도를 제한하고, 차량 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평년보다 낮은 기온과 많은 눈으로 선로 자갈이 튈 염려가 있는 광명~대구 구간의 고속선을 대상으로 KTX를 선제적 서행하고 있다.고속으로 달리는 KTX 차량 하부에 달라붙은 얼음이 선로에 떨어지면서 자갈이 튀어 유리창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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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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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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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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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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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종 선정...사업성·수용성 가장 우수
김재욱 기자 =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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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복수 주식거래 시대 열렸다...12년 만에 대체거래소 개장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지난 4일 개장식을 열고 첫 거래를 시작했다. 넥스트레이드는 2022년 11월 설립 후 2023년 7월 예비인가, 지난 2월 본인가를 취득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3년 ATS 제도 도입 후 12년 만에 복수 주식거래 시장 시대를 열었다.⦁ "8 to 8 주식 거래 가능해진다"...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개장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개장식 환영사에서 "시장의 요청에 맞춰 기민하고도 보다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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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 결의
홍천군체육회는 지난 3월 7일 오후 5시, 홍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종목별 회장으로 구성된 체육회 대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홍천군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유상범 국회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종목별 신임회장을 축하하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결의 행사에 동참하였으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어 홍천군민의 오랜 바램이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용문~홍천 철도 구축이 반드시 이뤄지기를 염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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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편부터 혁신교육까지” .. 정근식표 협력교육, 16개 정책과제 선정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당선 5개월 만에 자신의 슬로건인 ‘협력교육’을 구체화하는 16개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했다.서울시교육청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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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탄핵선고일 헌재 인근 '특별구역' 선포…캡사이신·장봉 준비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인근을 특별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선포한다. 안전 관리를 위해 차벽은 물론 캡사이신 스프레이와 장봉 등 사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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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할인' 세금 보전 움직임…삼성전자, 소득세 전액 보전 나서
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임직원 대상 할인 혜택에도 소득세가 부과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세금을 보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몰 패밀리넷 공지를 통해 "세법 개정에 따라 일부 임직원에게 세금이 발생하더라도 회사가 세금을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사 임금·단체협약에 따른 패밀리넷 200만포인트를 지급하면서 사실상 '직원 찬스'가 유지된다고 공지한 것이다.삼성전자 임직원은 패밀리넷에서 2년간 3천만원 한도로 자사 제품을 10∼3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