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무분별한 불법 입간판 설치로 인한 시민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올 한 해 동안 불법 입간판 순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 중 입간판은 표시 기준을 준수하면 신고를 통해 사용이 가능한 광고물이다.이번 단속은 매달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김포시 동 지역의 상가밀집구역을 정해 단속을 실시한다. 3차에 걸친 단속으로 입간판 신고 안내에 중점을 두어 미신고 불법 입간판을 단속하고자 하며 ▲입간판 신고 캠페인을 통한 안내장 전달 및 신고방법 안내 ▲불법 입간판 계고장 부착으로 입간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596개 모든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외벽을 재도색할 때 색채 전문가가 무료로 컨설팅을 해준다고 14일 밝혔다.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8년 주기로 외벽을 다시 칠해야 하지만 무분별한 도색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있어 시가 도우려는 것이다.시는 시민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새로 칠하는 색채 디자인이 ‘2035 용인시 경관계획’에 따라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도록 시 소속 경관위원 등 전문가를 활용해 컨설팅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소매판매액이 ‘신용카드 대란’ 사태로 소비가 얼어붙은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구재·비내구재·준내구재 소비가 2년 연속 줄어드는 등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없던 소비절벽 심화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101.3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다. 이는 역대 1~11월 기준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당시엔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대출로 이른바 ‘신용카드 대란’ 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농지개량 사전신고제'를 시행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6일 전했다.밝혔다.지개량 사전신고제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농지를 성토하거나 절토할 경우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흙을 쌓아 올리는 성토와 흙을 깎아내리는 절토를 통해 농지를 개선하는 경우에는 농지개량 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무분별한 농지 개량은 주변 농업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관리하고자 이번 제도가 도입됐다.농지개량 사전신고 대상은 공부상 필지의 지적면적이 1000㎡를 초과하는 농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3일부터 ‘농지개량 사전신고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농지개량 사전신고제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농지를 성토하거나 절토할 경우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흙을 쌓아 올리는 성토와 흙을 깎아내리는 절토를 통해 농지를 개선하는 경우에는 농지개량 신고를 해야 한다.하지만 무분별한 농지 개량은 주변 농업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관리하고자 이번 제도가 도입됐다.농지개량 사전신고 대상은 공부상 필지의 지적면적이 1,000㎡를 초과하는 농지이며, 성토 높이 또는 절토 깊이가 5
울산 울주군이 개정된 농지법 시행에 따라 농지 총면적 1000㎡, 높이·깊이 50㎝ 초과 절토·성토 시 사전신고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불법 성토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 개량 행위를 방지해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농지 개량 기준, 절토·성토 사전신고, 불법 개량 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 및 벌칙규정 등을 수립했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자는 △농지 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 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춘천시가 홈페이지 내 직원 이름을 오는 2월 3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전환은 춘천시 공무원노조 단체협약 교섭 요구사항에 따른 조치다.또한 행정안전부 악성 민원 방지와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라 각 지자체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 비공개 조정 권고 시행을 이행한 결과다. 특히 춘천시는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전환을 통해 직원 이름을 악용한 무분별한 신상 정보 노출 등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춘천시는 홈페이지에 공개했던 부서명, 직위, 이름, 전화번호, 담당업무 중 이름을 삭제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설맞이 세종대평시장 장보기
김만식 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전통시장을 365일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함영주 내정…연임 후보로 추천
하나금융지주가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함 후보는 그룹 CEO로서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 달성과 역대 최고 주가를 갱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경숙 "이주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무관심 돌아 봐야"
1시간전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27일 논평을 내고 "젊은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경숙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설 연휴의 아침, 우리에게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12.3내란은 '김건희 범죄 가리개용 내란 폭동'일 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27일, 12.3비상계엄의 목적은 "이미 전부터 계획되고 준비된 김건희 호위 목적 비상계엄"였다며 "구속 기소된 내란 수괴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밀가루로 빚은 빵, 맛 좀 보이소! 진짜 고소하데이
2024년 10월 구미 도개면에 경북 최초로 준공된 밀 제분공장이 지난해 80여 톤의 밀가루를 생산하며 1억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 공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밀과 콩을 활용한 이모작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쌀 소비 감소와 식습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밀과 콩을 함께 재배하는 ‘이모작’ 방식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쌀 중심의 농지를 밀과 콩 병행 재배지로 전환한 결과, 쌀 재배 대비 1.9배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농가 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출연연구원 전문가 구미에 모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 포럼 개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구미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정보통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의 박찬우 본부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전망, 초실감 공간 디스플레이 및 미래 프리폼 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