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해빙기는 지표면이 얼었다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 석축,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부서별로 시설물 특성에 맞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해빙기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5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448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문화재, 건설현장, 관광시설물, 수도시설 등이다.원강수 시장은 지난 3월 5일, 해빙기 취약시설인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