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교통 정책 핵심은 ‘교통복지 실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다. 새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 이동권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겠다는 홍태용 시장 의지가 담겼다. 대표적인 정책은 세 가지다.◇읍면 순환버스 순차적 도입 = 시는 이달 장유 율하와 부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5년 농업과학 기술보급·사업화 및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설명회’를 익산 농진원 및 서울·대구에서 12월말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규로 진행한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 공공기술진흥사업와 2025년 신규 사업인 농업과학 기초기반분야 인재양성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지속사업인 기술융복합 현장적용,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농식
내년 8월 치러지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기부금 모금 및 기업 스폰서 유치 등이 가능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 모집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익법인 지정에 따라 조직위는 내년 12월 말까지 개인이나 법인으로부터 기부금 또는 물품을 기부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기부한 개인이나 법인에게는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법인은 기준 소득금액 등 10% 한도 내 지출한 일반기부금 가액을 손비로 인정받고, 개인은 지출하는 기
탄핵정국에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먹거리 물가도 위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료용 곡물, 커피, 코코아 등 농산물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세계식량가격 상승에 고환율까지 덮치면서 내년 먹거리 물가가 치솟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UN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5포인트로 전월보다 0.5% 상승하면서 지난해 4월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지류 가격 지수는 한 달 만에 7.5% 올랐다. 팜유는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량이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내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규 입사생 725명을 선발한다.시·도별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이다. 장애인 2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 동작관 423명, 제2남도학숙 은평관 302명이며,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이고, 서울·인천·경
여수시 소라면 죽림지구 산들공원에 건립 예정인 여수시 최초 어린이도서관이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2020년 어린이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을 세우고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2021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도비 국·도비 43억 5,200만 원을 확보했다.지난해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명칭을 공모,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했으며, 내년 1월 1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선다.‘여수꿈바다어린이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으로 조승문 화성시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경기 화성시는 조승문 정책보좌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조 보좌관이 2급 상당인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기용된 것이다.조승문 신임 2부시장은 1961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2019년부터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부임해 3년간 역임했다.조 부시장은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
충북도내 일반대학 12곳과 전문대 5곳 총 17곳이 31일부터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충북 도내 17개 대학의 당초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4년제 대학2337명, 전문대학 227명 총 2337명이다. 하지만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이월인원까지 포함하면 선발 인원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원서접수 기간을 보면 4년제 대학은 내년 1월3일까지 3개의 군 중에서 접수를 할 수 있다. 전문대학은 31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정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이 내년 본격 착수된다.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기존건물 철거공사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19일 건축물 해체 허가를 득하였으며, 이후 착공신고 등 해당절차를 이행하여 내년 1월 낙후되었던 기존 철골주차장을 철거한다고 24일 밝혔다.새롭게 신축될 공영주차장은 기존의 철골주차장을 철거한 후, 공영주차장 94면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로 지상 8층, 연면적 7천㎡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0일 광복 80주년 등 2025년 기념우표 총 21건의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과 사건과 뜻깊은 일을 기념하거나 국가 사업 홍보, 국민 정서 함양 등을 위해 발행된다. 내년 발행 계획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확정됐다. 광복 80주년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우표는 광복절을 앞둔 8월 14일 판매된다.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잠수함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 비상체계 가동
5일전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로봇랜드 - 스노우파이프, 글로벌 AR 플랫폼 협력 체결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Generic placeholder image
日 후지쯔, AI 에이전트 도입…고객 만족도 향상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명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들과 함께 ‘민주당 사기탄핵, 이재명 구속 촉구 규탄대회’
국민의힘 구미시 당협위원장인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옥계동 사무실에서 ‘민주당 사기탄핵, 이재명 구속 촉구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당원협의 회 소속 시·도의원과 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입법폭주 각성하라”, “내란빠진 사기탄핵 국민기만 규탄한다”, “불법체포 불법영장 공수처를 해체하라”. “재판꼼수 이재명을 지금당장 구속하라” 등의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며 민주당 규탄하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규탄대회에서는 국민의힘 구미시을 안주찬 시도의원협의회장, 정근수 도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 고향 원평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구미시 원평동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3일 ‘설 명절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 70여명이 함께 했으며, 구미역 광장 등 다중이용지역과 취약지 및 사각지대를 정비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회원들은 3개조로 나누어, 중앙시장 인근과 재개발 구역을 돌며 위험 우려가 있는 곳을 점검하고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원평동은 주기적으로 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단체, 자생조직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내 집, 내 상가,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45.4%, 민주당 41.7%... 정권교체 49.1%, 정권연장 46.0%
대통령 탄핵 소추와 현직 대통령 구속수사라는 초유의 정치 격변 속에서 정치 양극화가 더욱 격심해지면서 여론이 일주일 사이에 등락을 보이며 크게 출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진보층은 민주당 중심으로 결집하고 보수층은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중도층의 향배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1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60대, 중도층에서, 민주당은 인천경기와 30대서 결집 현상이 나타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12.3내란은 '김건희 범죄 가리개용 내란 폭동'일 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27일, 12.3비상계엄의 목적은 "이미 전부터 계획되고 준비된 김건희 호위 목적 비상계엄"였다며 "구속 기소된 내란 수괴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금융그룹 회추위, 함영주 현 회장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
하나금융그룹은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 바 있고,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회추위는 27일 최종 후보군(Sh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