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사가현에서 열린 '제32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부산, 전남, 경남, 제주 및 일본의 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현 등 한일 8개 시도현에서 양국 각 도시가 돌아가며 윤번제로 개최하는 회의다.1992년 출범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중단된 적 없이 계속 열려 한-일 양국 ‘우호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년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제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지난 2일 제주남초등학교에서 6학년 2개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사랑'을 주제로 한 안보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제주도재향군인회가 추진하는 안보교육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에게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자로는 박광수 향군 안보교수가 초빙돼 학생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역사적 자료와 국제법적 근거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박 교수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잘못된 주장과 이를 바로잡기 위한 국제 사회에서의 노력, 그리고 독도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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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시작해 중부권에서 성공적인 운영을 마친 이자카야 브랜드 "야키토리동작"이 2년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마치고 가맹사업을 전격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1980년대 일본의 풍과 2023년대 한국의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독특한 분위기로 수제요리를 선보이며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서도 입지를 구축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김태현 대표는 "쌓아온 노력과 정성이 음식에 담겨있기 때문에 수제요리를 고집합니다. 이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저희 브랜드의 철학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이면서도, 특히 젊은 M
충북도립대학교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국제교류 및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국제 문화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 23명과 교직원 2명이 참가해 야마나시현 민단 방문, 문화 체험·교류,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통해 국경없는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다도와 일본식 정원 등을 탐방하며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바이오생명의약과 1학년 김현경 학생은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적 관점을 갖
컴투스는 내년 1월 7일까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공식 라이벌전이다. 지난해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애정을 겸비한 양국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시작해, 곧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이번 대회는 본선 1부 팀 매치가 기존 5개 라운드에서 3개 라운드로 변경되고, 1부부터 2부 1라운드까지 중복 출전 불가 규정이 신설됐다. 다양한 선수
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이 13일 개최된 제4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운동장에 남아 있는 '조회대'의 역사적 의미와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철거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남용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조회대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군국주의적 교육의 상징으로, 오늘날의 교육 환경과는 전혀 맞지 않는 시설”이라며 “학생들에게 자율과 창의의 공간을 돌려주는 것이야말로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경남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 내 982개 학교 중 676개의 학교에
캐나다 비씨우드 브라이언 호리쉬 회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캐나다의 목재제품 국제무역지원 비영리기관인 비씨우드의 수장이 직접 방한한 것은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과 일본의 목재 및 건설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행보다.브라이언 회장은 첫날 인천의 영림목재와 에스와이우드를 찾아 한국 목재업계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교류했다. 이 자리에는 이운욱 대한목재협회 회장을 비롯한 이영주 스마트하우스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이 동행해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삼익산업, 현성종
위메이드커넥트는 3일 신작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로스트 소드’는 한국형 서브컬처 RPG를 표방한 작품으로, 게임에서 연출되는 캐릭터 동작과 애니메이션에 직관과 리얼리티를 콘셉트로 한 작화가 특징이다. 특히 국내의 요한 스튜디오, A3 스튜디오, 일본의 클로버웍스 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위메이드커넥트와 개발업체 코드캣은 사전예약과 함께 서브컬처 관련 국내 최대 전시회인 AGF 2024에 ‘로스트 소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게임 시연과 10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형 서브컬처 RPG를 표방한 '로스트 소드'는 게임에서 연출되는 캐릭터 동작과 애니메이션에 직관과 리얼리티를 콘셉트로 한 작화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용자들에게 보는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할 애니메이션은 국내의 요한 스튜디오, A3 스튜디오, 일본의 클로버웍스 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사전 예약과 함께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 양사는 서브컬처 관련 국내 최대 전시회인 AGF 2024
목재·목조건축의 정보 전달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일본 목조건축해외추진협회는 2025년부터 한국과 일본의 목조건축 발전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내년 2월 KOREA BUILD 기간에 일본 대형 목조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일본 건축 디자인 세미나'와 JTOP 부스를 통해 일본 목조건축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실무 중심의 일본 목조건축 아카데미를 개교해 12회 강의를 계획 중이다.나무신문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8년이라는 긴 세월을 거쳐 귀사가 쌓아 올려 온 신뢰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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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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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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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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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개발진,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모바일 버전 4월 출시 및 3분기 신규 시나리오 론칭 예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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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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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산타원정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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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1741명에게 선물과 활동 지원을 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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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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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가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이라는 큰 틀에서 새들과의 이야기 작업을 수년간 이어가고 있는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로 그린 작품 28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아름다운 자태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는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있는 존재라며 새의 건강을 통해 생태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서있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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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년 노인일자리 1만7021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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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인 747억원으로 책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1만7000개 창출에 나선다. 시는 역량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단순 활동 일자리가 아닌 경험과 역량이 필요한 신노년 세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전문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노후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이다. 내년 노인 일자리 예산은 총 747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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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색채가 모여 하나의 하모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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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전 ‘예술본색’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에는 총 6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두영, 민관식, 조철수, 송은효, 황디냐 등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1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10호부터 100호까지 크기가 다양하며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겨있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혼이 깃든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색채의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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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김종훈·홍성우·문석주 시의원 우수의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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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김기환·김종훈·홍성우·문석주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기환 의원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에 필요한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 등 각종 입법 활동을 펼치며 전반기 의장으로 의장협의회에 다양한 안건을 건의해 시민 복지 증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