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재정 위기에도 2025년 교육 및 청소년 정책에 586억59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4억200만원이 증가한 규모다.2025년 교육·청소년 관련 예산은 청소년의 건강권 및 복지 증진, 안양형 무상교육을 통한 교육비 부담 완화,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분야별로는 ▲교육지원 423억7천만원 ▲청소년 육성 162억8천9백만원이다.특히, 안양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청소년의 건강권 제고를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뽑았다.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평가했으며, 옥천군은 20개 군이 속한 군Ⅱ 그룹에서 최고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군은 특히 지방세 합동징수반 가동, 방문 독려, 마을
안동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예산 심사 기간 동안 2025년도 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이번 심사는 5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와 조정이 이뤄졌다. 김호석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 7인은 안동시의 재정 자립도가 9.8%에 그치고, 지방교부세가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재정 의존도가 높은 현실을 고려하여 예산 편성의 방향을 정했다. 위원들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인천시 중구는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단체 부문 장려상을 차지하며, 회계·재정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고 보고한 지자체를 발굴·홍보하고자 제정됐다.특히 인천 중구는 2018년 우수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상 1회를 포함해 7년 연속 재무회계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산청군이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3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2024년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산청군을 비롯해 26개 지자체만 최고 등급으로 선정됐다.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자체 재정 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의 대표적인 제도다.올해는 전국 243개 지
횡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3,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 재정 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근거로 종합분석․평가․환류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올해는 건전재정 운영을 평가하는 ‘개선도 분야’가 신설됐다.횡성군은 건전 재정을 위한 여러 노력이 인정돼 개선도 분야‘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3,800만 원을 받게 됐다.특히 예산 적기 편성 및
횡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3,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 재정 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근거로 종합분석․평가․환류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올해는 건전재정 운영을 평가하는‘개선도 분야’가 신설됐다.횡성군은 건전 재정을 위한 여러 노력이 인정돼 개선도 분야‘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3,800만 원을 받게 됐다.특히 예산 적기 편성 및 불필요한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투명성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다.해운대구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와 관리, 회계정보 공시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회계 교육 강화, 복식부기 회계처리 지원 등을 통해 결산 오류를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올해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가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했으며 지표별 개선 노력이 인정돼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
광주시 북구 2025년도 예산이 2024년도 본예산 대비 612억 원 증액된 ‘1조 416억 원’으로 확정되어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재정 규모 1조 원’을 돌파하며 확장적 재정 정책 기조를 이어갔다.22일 북구에 따르면 ‘일반회계 1조 337억 원’, ‘특별회계 79억 원’ 등 ‘총 1조 416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이 구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20일 확정됐다.이에 따라 북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6년 연속 1조 원대 규모의 살림을 꾸리며 민생 회복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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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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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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