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10시 9분경, 향로봉출장소 인근 방파제에서 추락한 낚시객 A씨를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7일 오전 10시 9분경 향로봉출장소 인근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현장 인근에서 순찰중이던 해상순찰팀과 해안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해있는 A씨를 발견해 신속히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머리와 엉덩이 부위에 타박상을 입어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동해해경은 지난 5일 오전 9시 12분경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B씨의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를 함정으로 편승시켰다. 응급구조사는 함정 응급실에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상태 확인 및 응급조치를 실시했다.당시 동해
울산시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울산형 광역비자제’가 법무부의 시범사업 심의에서 보류 판정을 받으면서, 외국인 기능인력 유입을 통한 조선업 활력 회복 구상에 차질이 우려된다. 법무부는 울산·경남이 제출한 사업안에 대해 추가 보완을 요청하면서 추후 재심의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2일 법무부는 광역지자체와 협업해 ‘광역형 비자 제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며 전국 16개 광역지자체가 신청을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심의, 이 가운데 유학 비자 사업 10건과 특정활동 취업비자 사업 4건을 선정해 발표
헌법재판소가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4일로 지정하며 탄핵소추안 접수 111일만에 사건을 매듭짓게 됐다.헌정사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인 이번 사건에서 헌재는 11차례 변론기일을 열고 총 16명의 증인을 부르는 등 12·3 비상계엄 선포를 비롯한 윤 대통령 집무집행의 위헌·위법성을 심사했다. 국회는 두차례에 걸친 탄핵안 투표 끝에 비상계엄 선포 11일만인 지난해 12월14일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하고 사건을 헌재에 접수했다. 일주일 앞서 열린 1차 탄핵안 투표는 여당 의원들이 표결에 참석하지 않아 불성립했다.사건을 접수한
해운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새벽, 해운대구 반송동의 아버지 B씨 자택에서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같은 날 저녁, 피해자 지인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해, 27일 오후 4시 40분경 반송동 역 인근 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자 실패로 채무가 늘었고, 아버지에게 금전 지원을 요구하다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범행의 계획성
경북도가 2025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8,891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26명 모집에 9,963명 지원해 경쟁률 8.1대 1이었던 것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직렬별로는 ▲행정직 9.5대 1 ▲세무직 8.6대 1 ▲전산직 13.9대 1 ▲사회복지직 15.2대 1 ▲공업직 5.7대 1 ▲농업직 7.1대 1 ▲시설직 4.3대 1 ▲운전직 25.1대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3년 만에 14명을 채용하는 도 직접 채용 행정9급의 경우, 148명이 지원해 10.6:1의
경북도가 2025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8891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26명 모집에 9963명 지원해 경쟁률 8.1대 1이었던 것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9.5대 1 △세무직 8.6대 1 △전산직 13.9대 1 △사회복지직 15.2대 1 △공업직 5.7대 1 △농업직 7.1대 1 △시설직 4.3대 1 △운전직 25.1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년만에 14명을 채용하는 도 직접 채용 행정9급의 경우, 148명이 지원해 10.6:
포항시 남구청은 노인복지 여가시설인 경로당의 개ㆍ보수 사업을 연초부터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19개소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남구청은 관내 등록된 경로당 276개소를 대상으로 이용 불편 및 개선 요청을 접수한 뒤, 시설 노후도와 누수 여부를 고려해 43개소를 우선 보수 대상으로 선정했다.선정된 경로당에는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붕 방수 △내ㆍ외벽 도색 △경사로 설치 △화장실 및 출입문 보수 △벽지ㆍ장판 교체 등 소규모 시설 개선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고원학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충남 서산시가 ‘one-week-end’ 시책을 통해 시민 체감형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해당 시책은 건축인허가 신청 접수 후 7일 이내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간을 비롯한 시민의 기회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복합민원 신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2일 내 관련 부서에 법령 검토를 요청하고, 관련 부서는 3일 이내 검토를 완료한다.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완료되면 2일 이내 민원인에게 허가·보완·반려·불가 등 처리결과를 안내한다.해당 시책이 적용되는 대상은 건축, 개발행위,
충남 서산시가 ‘one-week-end’ 시책을 통해 시민 체감형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해당 시책은 건축인허가 신청 접수 후 7일 이내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간을 비롯한 시민의 기회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복합민원 신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2일 내 관련 부서에 법령 검토를 요청하고, 관련 부서는 3일 이내 검토를 완료한다.  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완료되면 2일 이내 민원인에게 허가·보완·반려·불가 등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해당 시책이 적용되는 대상은 건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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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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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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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저는 오는 6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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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가 창립 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대비 5.3점 상승한 90.5점을 획득, 고득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공사는 그동안 자체 만족도 조사를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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