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제5차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빅데이터 기반 관광정책 추진과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러한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도하는 '빅데이터 관광산업 통계 구축' 사업의 추진상황 보고가 이뤄졌다.이 사업은 제주도와 호남지방통계청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
경남농협은 31일 경남본부에서 지역내 18개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전결산 및 연체감축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농축협의 2024년 결산전망과 자산건전성 현황 등을 분석하고 연도말 건전결산 및 연체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근수 본부장은 “올해 사업추진 여건이 너무나 어려웠지만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2024년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건전결산 추진에 노력해 달라”며 “건전결산 추진과 더불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시·군별 범국민 쌀 소비촉진 붐 조성에도 앞장서 달라”고 말
박효철 경주시 환경녹지국장이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APEC 정상회의 추진과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기·수질관리 강화하고 불국사 근린공원 및 황성공원 주변 정비사업으로 도시공원 녹화·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시가지 가로경관 개선, 국도 가로수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상회의 만찬장 주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원을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수놓아 경주의 도시품격을 높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민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함안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편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 누구나 오는 20일까지 군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우수공무원 추천할 수 있다.추천 대상은 2024년 1월~11월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주민중심 민원 또는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경남도가 올해 중소기업 지원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중소기업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중소기업 지원 우수기관 포상은 매년 시도에서 수립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계획 등을 중소기업정책협의회에서 심의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우수한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 시상한다.경남도는 올해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정책 추진과 제조업과 비제조업 동반성장, 수출 마케팅, 영세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안전디자인 지원 등 149개 사업에 약 3000억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수소도시 선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국가적 대단위 사업 추진과 함께 군이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 있다. 바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이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일상을 돌보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나 방안 모색에 대한 노력도 잊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조금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온정~원남 간 국지
삼표시멘트가 국내 최고 권위 ESG 평가기관 한국ESG기준원 ‘2024년 ESG 평가’에서 시멘트 업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으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전략 추진과 전사적인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삼표그룹 핵심 계열사 삼표시멘트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꼽히는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서귀포시 성산읍 전역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이 2년 연장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 11월 14일까지 성산읍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제2공항 연계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투기 방지와 지가 안정화를 통한 공공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성산읍은 2015년 11월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왔다.제주도는 합리적인 토지관리 방안 도출을 위해 지난 9월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
박효철 경주시 환경녹지국장이 22일 “내년 중에 천군동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시설의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이날 열린 환경녹지국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존의 재활용선별시설의 재활용품 선별률은 55% 수준”이라며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경우 선별률이 7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재활용선별시설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작업량도 기존 10t에서 25t으로 늘어나는 등, 효율이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박 국장은 소관 분야 APEC 정상회의 추진과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박
농협중앙회와 인천광역시가 국민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협중앙회는 14일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1억 원 상당의 인천산 쌀을 기부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주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용철 강화군수, 문경복 옹진군수, 김재득 인천농협 본부장, 양동환 검단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추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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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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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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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24 사랑플러스 김장나눔'에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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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대표단, 돗토리 주민자치회간 첫 교류... 공동해결 협력키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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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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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년간 10조 원 자사주 매입한다…"3조 원은 3개월 내 소각"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2017년 9조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이후 7년 만이다.이는 최근 '4만전자'를 찍는 등 삼성전자 주가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강력한 주가 방어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향후 1년간 총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3조 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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