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지방의대를 비롯한 메디컬계열 수시합격자 이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을 포기한 합격생은 보다 높은 합격선을 차지하는 다른 대학에 합격해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방의대와 치·약·한의대 등 메디컬 계열에서 이탈한 합격생들은 동시에 합격한 다른 의대나 수도권 지역 의대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종로학원이 29일 공개한 `2025학년도 의약학 계열 수시 미등록 상황' 자료를 보면 충북대학교 의대는 60명 모집에 등록 포기 인원은 120명으로 200%로 나타났다. 지난
어성환 ㈜다온기술 대표는 최근 충북대에 대학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어 대표는 지난 10월에도 대학에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어 대표는 “대표 국가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추가 기탁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충북대로 발전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 음향가전 등 기자재 판매 및 유지보수 업체인 ㈜다온기술은 지난 4월 ‘충북대 후원의집’으로 등록해 매월 일정액을 대학에 기탁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충북의 글로벌 보건 리더 양성에 앞장선다.충북대는 지난 2024학년도에 처음 KOICA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에 선정돼 지난 12월 12일에 첫 수료자 8명을 배출했다.올 해에는 2025-2026학년도에 선정돼 2년간 KOICA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을 진행, 3년 연속 사업 수행 기관으로서 국제보건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 전문가 양성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강의는
충북형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밑그림이 나왔다.충북도는 지난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도 라이즈 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라이즈는 지역 주도로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제도다.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충북 라이즈 위원회는 도내 라이즈 정책에 대한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김영환 지사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교육계·학계·경제계·산업계 인사 2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위원회는 충북 라이즈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 배분, 사업 수행 대학 선정 평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17일 “3D 카데바 실습? 국민이 마루타냐? ‘주차장 총장’ 고창섭은 답해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규탄했다. 전의학연은 성명서를 통해 “어느 대학에서는 3D 카데바 실습을 하겠다고 한 말이 현실이 됐다. 이게 남의 일인가”라며 “해부용 시신이 부족해 메스 한 번 잡아보지 못한 학생들이 의사가 된다면, 이제 국민 모두는 마루타가 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충북대는 의대 정원이 3배로 늘어나면서 카데바가 1년에 40구가 더 필요해진 상태”라며 “이제 학생들은 카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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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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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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