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성보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현서정 개인전 ‘행복 미학의 진수’를 박물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현서정 작가는 연꽃, 모란꽃, 해바라기, 잉어, 물 등의 대상들을 간략하고 명료한 이미지로 다채롭게 담아내 아크릴로 그려낸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에서 선보이는 소재들은 예로부터 풍수의 미학을 지녀 행복과 가족의 화합과 번영에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것으로 여겨진 상징들이다현서정 작가는 영남대에서 서양화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4년 포항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래 25회의 개인전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