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조별리그 탈락 후폭풍으로 경질됐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던 신태용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PSSI는 신 감독의 해임에 대해 “인도네시아 축구의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신 감독은 2020년부터 이어온 인도네시아와 동행을 약 5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PSSI는 지난해 6월 신
국내 유일하게 건설기계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는 구미대학교는 직업기술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TVET 사업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PNJ 대학교 기계공학부 재학생 6명을 대상으로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부에서 수업과 실습을 진행했다.이 대학은 국내 유일한 건설기계 엔지니어를 양성해왔으며, 이번 사업에서 인도네시아 교환학생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의 자회사 노바웰스의 개별인정형원료 해국추출물이 인도네시아 무이할랄 인증을 획득했다.인도네시아 무이할랄 인증은 말레이시아 자킴, 싱가포르의 무이스와 나란히 세계 3대 할랄인증기관으로 손꼽힌다. 무이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성 관련 서류는 물론 원료의 원재료 관리과정과 생산과정까지 현장 실사를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할랄이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으로 ‘금지된 것이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17일 포스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우리소다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운영자금 △공급망금융 △환리스크 헤지 △임직원 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특히,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 후 단일 기업으로 가장 큰 규모인 2억 달러를 지원받아 중국산 수입재 범람 속에 원가 경쟁력 및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번 협약은 우리소다라은행이 현지 진출 포스코
6시간전
AI 보안 기업 에버스핀은 인도네시아 철도공사와 모바일 보안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공공 인프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에버스핀은 모바일 해킹방지 솔루션 ‘에버세이프 모바일’을 KAI의 공식 모바일 앱에 공급하게 됐다. 에버세이프 모바일은 해킹방지 보안 모듈을 무한대로 생성해 매일 새로운 보안코드가 동작하는 MTD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11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에버스핀의 MTD 기술은 고정된 보안
크라카타우포스코는 17일 우리은행과 인도네시아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자카르타 우리소다라은행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정범수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김응철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우리소다라은행으로부터 자국 원료 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운전자본 신용대출 등 미화 2억 달러 규모를 지원받는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인도네시아 현지 철광석과 원료탄 구매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이번 체결을 통해 운영자금을 안정적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포항농협, 설 앞두고 기계면에 친환경 쌀·라면 기탁
서포항농협은 13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쌀 100㎏과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김주락 서포항농협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은 13일 오후,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농협 정기 인사발령으로 삼척시에 새로 부임하는 금석환 삼척시지부장은 강릉 출신으로 원주남지점장, 강릉시지부장을 역임했다.금석환 삼척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삼척시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삼척시와 적극 협력하여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또한, NH농협 삼척시지부는 지역 5개 농축협 조합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홍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바둑판처럼 엮는'4X4철도망' 등 추진
정부가 전국을 동서 4개축, 남북 4개축으로 잇는 '4X4 고속철도망' 구축을 추진한다. 경부·호남 고속철도선 축에 위치한 대도시 외에도 주요 거점을 빠르게 잇겠다는 계획이다.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는 사회기반시설 예산의 70%인 12조원을 상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단, 도내 겨울 축제 현장 방문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최익순 회장은 도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 축제장을 방문하여 축제의 성공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민분들의 방문을 독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尹관저 향해 대북 확성기 써야”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대통령 관저를 향해 ‘대북확성기’를 사용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13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공수처나 경찰도 빨리하는 것보다 무조건 유혈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