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11일 제주축협 아라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제주 한우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여성 및 청년·후계 축산인 대상으로 한우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주축협 회원 여성 및 청년 후계 축산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질평가 기준 및 소도체 등심영상분석
신생송아지 면역력 강화, 육성기 단백질 공급 등 제시 천하제일사료가 최근 철원 동송낙우회 회원농가들을 초청해 ‘철원 한우 성공을 위한 천하제일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매스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철원 지역 한우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사양 관리와 개량 방안을 공유했다. 이 미팅에는 비육 40여 명과 낙농 10여 명으로 구
신생송아지 면역력 강화, 육성기 단백질 공급 등 제시 천하제일사료가 최근 철원 동송낙우회 회원농가들을 초청해 ‘철원 한우 성공을 위한 천하제일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매스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철원 지역 한우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사양 관리와 개량 방안을 공유했다. 이 미팅에는 비육 40여 명과 낙농 10여 명으로 구
국내 생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 휘오 울림워터가 생수 시장 경쟁에 가세하면서 시장 점유율에 변화가 일 수도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출시 첫해에 생수 시장에서 1% 시장 점유율을 울림워터가 가져간다면 국내시장에서 균열을 낼 수도 있다고 본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인 울림워터가 출시된 지 100여 일이 지나면서 성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울림워터는 2017년 9월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이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울릉샘물’을 통해 개발됐으며 500억원의 투자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가 지하수 취수량 증산 관련 질문에 "아직 접수되지 않아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신청이 들어오게 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검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제주에서 먹는샘물용 지하수 취수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와 대한항공 기내용 제주퓨어워터를 생산하는 한국공항 2곳이다.일각에서는 “한진에서는 먹는 샘물이 부족하다면서 증산을 요구하고 있지만 직원들에게 한진 먹는 샘물을 제공하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초대형 산불로 인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실내 공기 질 측정, 먹는 물 수질 검사 등 환경 분야 선제 검사를 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 시군 의뢰 검사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원이 직접 시료를 수거하고 검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현장 시료 채취에서 결과 도출까지의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환경 유해 요인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먹는 물에 대해서는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 5개 시군 내 모든 대피시설을 대상으로 수도꼭지와 정수기 등
영덕군이 산불피해로 인한 깨끗한 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중단된 물 공급을 복구한 데 이어 먹는 물에 대한 긴급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군은 산불 진화 후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외부 전문기관에 수질 분석 의뢰했다.특히 소규모 급수 시설 중 계곡물을 원수로 하는 지품면 복곡리 외 17개 지역에 대해선 표본을 우선 채취해 지난 1일 오전에 의뢰했으며 그 외 정수장을 포함한 군 전 지역에 대해서도 검사의뢰를 진행했다.
전남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방역대 3km 안에서 구제역 확진 농가가 1곳 추가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영암의 한우 농가 1곳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해당 농가는 한우 31마리를 사육 중이며, 양성 판정을 받은 소는 암소 1마리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지역 내 구제역 확진 농가는 총 16개 농가로 늘었다.
문경시는 지난 11일 문경축협 축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최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우의 유전 능력 개량과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총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두의 수정란 이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두당 지원 기준은 40만원이며 수정란 구입비 25만원은 전액 보조되고 시술료 15만원 중 일부만 농가가 자부담하도록 해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공란우 임차료, 수송비, 5대 질병 검사비
경상북도는 영양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종모우 한우 142마리, 젖소 144마리가 속속 돌아온다.영양군에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가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살처분으로부터 국가 자산인 종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산 사업장을 설치했다.지난달 26일 산불이 영양군으로 확산하자,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 보유 중인 종축의 긴급대피가 결정되었다. 한우 142마리는 충남 서산에 있는 본원으로, 젖소 21마리는 경기도 고양시의 본원으로,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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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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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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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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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경숙 의원, 실질적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 촉구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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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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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 현장 지원단 출범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청주여고에서 ‘2025 중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했다.현장 지원단은 ▲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제 ▲ 고등학교 교육과정·고교학점제 ▲ 교실 수업 ▲ 학생 평가 ▲ 학생생활기록부 ▲ 국제바칼로레아 분야 전문가 210명으로 구성됐다.현장 지원단은 내년 2월 말까지 이들 분야에 대한 컨설팅과 상담 등을 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의 목표인 ‘실력다짐 중등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지원단을 꾸렸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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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장례식장, 21일부터 공공세척센터 다회용기 사용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시립장례식장에 위생적으로 세척ㆍ관리된 다회용기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용기 공급과 수거 및 세척은 지난달 개소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가 맡는다.이곳에 공급하는 다회용기는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한 세척 위생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 세척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관리된다.시립장례식장 이용객은 의무적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한다.시는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 안내 문구 부착, 현장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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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에 충북 2곳 신규 선정
충북도는 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신선’과 영동군 소재 ‘컨츄리 와이너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전통주 시음 및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관광과 연계한 문화공간으로 육성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신선’은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상당산성 입구에서 문화양조장을 운영하면서 조선시대 때부터 575년 19대째 가양주인 ‘신선주’를 생산하고 있다. 신선주는 주류로는 유일하게 충북무형문화제 4호로 지정된 바 있다. ‘컨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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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설관리공단, 장애인과 함께하는 파크골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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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설관리공단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밀양 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들이 평소 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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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면적이 다른데?” 변상 요구 거절당하자 주택 매도인 폭행
구매한 주택의 면적이 고지된 것보다 좁다며 변상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매도인을 찾아가 폭행한 60대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상해·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2일 오후 6시 56분쯤 보은군 보은읍의 B씨 집에 골프채를 들고 들어가 주먹으로 B씨를 마구 폭행하고, 낭심을 잡아당겨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B씨에게 주택을 구입했던 A씨는 집의 면적이 당초 고지받은 것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