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년사를 통해 "시급한 에너지 현안을 해결하고 에너지 안보, 탄소 중립 등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5년 신년사에서 안 장관은 "우리는 지난해 수출은 글로벌 상위 10대 국가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고, 외국인 투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며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체코 원전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의 수출 여건 악화와 공급과잉은 실물 경제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