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올해는 총 46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은 2년 주기로 진행된다.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또한, 검진과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