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6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석류클럽에서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 인지 감수성과 디지털 성폭력의 의미를 학습하고 사례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창녕경찰서 김판수 경감이 맡았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여 여성친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학사 입사생 예비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예비 교육은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천학사 이용수칙 안내, 소방 안전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학사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새로운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4년 개관한 포천학사(서울시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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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길원옥 할머니의 유가족들이 인천성폭력상담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인천시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고 길원옥 할머니 유가족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고인의 유가족인 황선희 목사와 조근순 여사, 유정복 시장, 김석순 인천성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인천성폭력상담소는 기부금을 성폭력 피해자 심신회복 프로그램실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김석순 소장은 “프로그램실 이름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길’로 명명하겠다”며 “‘길’ 프로그램실이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간이
신성대학교는 지난 19일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대학 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인성교육관 및 융합교육관 등 학생 사용이 빈번한 건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장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적발 사례 및 점검 요령 등 실질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합동점검에 함께 나선 신성대학교 시설안전팀 성백전 주임은 “신학기 학내 불법카메라 점검과 참석자 대상 실질적 교육으로 안전한 캠퍼스를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몰래카메
예천경찰서가 실종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12일 예천군 풍양면에 위치한 극락마을을 찾아 시설 입소자 45명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현장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지역치안협의회 홍보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 어르신의 지문과 사진, 신상정보를 경찰청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실종이나 가출 발생 시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예천경찰서는 연중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지난 3월 7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정폭력·성폭력·신종여성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새힘터,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에서는 여성의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꽃 나눔, 여성 인권 향상 포스터 전시, 뱃지 만들기 체험, 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지원 안내, 피해 진단 체크리스트 배부 등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
장제원 전 의원이 성폭행 관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 부총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11월, 자신의 비서 A 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경찰에서 장 전 의원 총선 출마를 앞두고 선거 포스터를 촬영한 뒤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셨고, 이후 자신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다.이에 장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JTBC 측 제보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반박 입장을 밝혔다. 그는 "
전남 목포시가 최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합동 입단식을 했다.이 행사에는 축구, 하키, 육상, 복싱 등 4개 팀의 63명이 참석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입단식에서는 선수단 소개, 팀별 각오 발표,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입단식 전에는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인 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특히 축구팀은 제10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는 지난 2025년 2월 24일에 5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학년 시작 전 모든 기관 및 학교에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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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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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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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가 지난 14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 기독교연합회원,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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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 5년 만에 최고치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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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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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마는 네오위즈와 양자 컴퓨팅 활용 게임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르마는 지난 1월 네오위즈홀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 MOU를 통해 네오위즈와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까지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르마는 양자 컴퓨팅과 양자 보안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두 회사는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양자 컴퓨팅, 양자 인공지능 알고리즘, 양자 보안 기술을 게임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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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 나란히 참가해 유럽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약 489㎡ 규모의 전시장에서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다양한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 제품에는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슬림 핏 클라이밋허브', 'EHS 모노 R290' 등 EHS 제품과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 등이 포함됐다. 7형 터치스크린 기반 'AI 홈'을 탑재한 '슬림 핏 클라이밋허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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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탠드' 초대 우승 한화생명, '골든 로드' 시동
파괴 전차 한화생명e스포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해 처음으로 열렸던 국내 리그 LCK 컵 우승을 시작으로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한화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LoL파크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리그 LEC의 카르민 코프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첫 세트는 KC가 앞서갔다. 하지만 한화생명의 게임은 2세트부터 시작됐다. 한화생명은 2세트와 3세트,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이며 골드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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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 '사즉생' 각오로 위기 돌파 주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삼성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며 '사즉생' 각오로 위기에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17일 재계에 따르면 임원 세미나에서 이재용 회장의 위기의식이 담긴 메시지가 공유됐다. 삼성은 지난달 말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의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선 고 이병철 창업회장과 고 이건희 선대회장 등 오너 일가의 경영 철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이재용 회장의 기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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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전기안전 청사진 제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제35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의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에 수립된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의해 수립되는 최초의 기본계획으로, 산업계‧학계‧전문가‧유관기관 등과 수차례 회의 및 간담회를 거쳐 마련됐으며 관계 부처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이번 기본계획은 에너지정책 및 산업환경 변화, 국내·외 전기안전 동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