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적도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600㎡ 가량을 태우고 약 40분만에 꺼졌다.   24일 오후 3시28분쯤 인천 옹진군 덕적도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불을 끄기 위해 소방대원 3명, 의용소방대 20명, 지자체 10명, 군부대 20명, 경찰 2명 등
인천 중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70대 여성 거주자가 사망했다.20일 오후 4시27분쯤 인천 중구 신흥동의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약 40분만에 진화됐다.건물에 있던 1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여성이 사망했다.인천소방본부와
인천~제주 화물선 운항이 또 미뤄지게 됐다.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인천~제주 화물선 한시적 운항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가 불발됐다.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자정까지 진행된 신청 접수에서 참여의사를 밝힌 선사가 없었다.지난해 9월에 올해 2차로 진행된 이번 공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잇따른 탄핵 정국으로 인천 경찰 기동대의 '서울 원정' 사태가 길어지면서 지역 치안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경찰청과 인천경찰청,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 기동대 소속 경찰관의 1인당 월 평균 초
인천과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내림세를 보이다가 6개월 만에 반등했다.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4.1로 지난해 12월보다 5.7p 상승했다.인천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상승은 지난해
김만식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7일 열린 제272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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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인천시민들은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인천 섬을 찾을 수 있다. 타 시·도민 운임 지원율도 50%에서 70%로 높아졌다. 이에 인천 섬을 찾으려는 시민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창선 전 연합뉴스 기자가 직접 인천 섬들을 탐방하여 아름다운 섬들을 실감있게 소개하는 사진과 글을 마련, 매월 연재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 무념무상의 섬, 섬 지형이 봉황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띠었다해서 이름 붙여진 승봉도!인천 연안부두서 남서쪽으로 35㎞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1시간 10분이면 닿는
2주전
지난달 인천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 등으로 경매 진행 건수가 줄었지만 미추홀구와 계양구에서 경매 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영향이다.7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36.6%로 전월 40.2% 대비 3.6%포인트 떨어졌다.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지난해 11월 40.3%, 12월 40.2%, 올 1월 36.6%로 2개월 연속 하락세다.인천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도 지난해 11월 350건, 12월 249건, 1월 243
인천이 하루종일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인천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졌고, 오후에도 영하 4도 안팎을 보이고 있다.  강화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  6일 인천 날씨는 오전 영하 11도에 머물겠고, 오후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다.  오는 7일을 정점으로 맹추위
“지금 인천 중구는 어떤 기초단체보다도 직면한 현안이 많은 곳입니다. 제물포구로 통합될 원도심과 동구는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가진 지역으로, 영종구는 자족형 첨단 산업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죠.”이종호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4일 행정체제 개편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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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2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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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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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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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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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쿠키런: 킹덤' 뒷심 오래가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상위권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17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111위에서 102계단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은 최근 한 달 동안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서비스 4주년 기념일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뒷심을 발휘하는 것이다.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은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같은 바람을 타고 오른 순위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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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현실로…경북, 초중 45개교 올해 입학생 '제로'
경북지역 45곳 학교가 올해 입학생이 단 한 명도 없고 대구의 한 곳 학교는 폐교 수순을 밟는다. 경북에서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초등학교 42곳, 중학교 3곳 등이다. 지난해에도 경북에서 30개 초·중등학교에서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하지 못했다. 초등학교 입학생 부족으로 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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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정책,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빅테크 기업을 규제하는 외국 정부에 대해 관세 등의 대응 조치를 지시하면서 한국도 그 영향권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대구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ICT 및 제조업 분야 타격 예상. 경북·대구 지역은 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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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 스마트 가로등으로 어촌 정주여건 개선"
포항시는 지난 21일 국내 최초 IT시스템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융합된 ‘AI 스마트 가로등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는 ㈜비즈허브, Amdocs 한국법인를 비롯한 포항시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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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강추위 한풀 꺾여
대구·경북 지역에 이어졌던 강추위가 이번 주 들어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6~7℃, 낮 최고기온은 7~17℃로 예측된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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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2025 상반기 미디어 창작 교육' 수강생 모집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미디어 창작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디어 창작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미디어 창작의 접근성 향상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