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9일 증평 34플러스센터에서 신규 공직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사기를 높였다.  이 군수는 지난 2일부터 공직에 첫발을 디딘 새내기 공직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통과 화합을 연계해 밝은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과정들을 설명하고 앞날을 응원했다.  이어 군정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군정 추진에 따른 정책의 주요 과제들을 다양하게 설명하며 이해력을 높였다.  신규 공직자들은 이와 연계해 공직생활에 따른 궁금증과 추진하는 업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 군수의 조언도 들었다. 이 군수는 이
증평군이 지역농산물 유통 혁신을 위한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을 본격화하며 먹거리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군은 지난 7일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착공을 앞두고 실무진들과 간담회를 열어 생산·소비·유통의 일원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방안과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에 따른 가공품 생산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군은 민선 6기 공약인 ‘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군이’를 실현하기 위해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증평군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축제와 행사를 기반으로, 2025년에도 증평만의 매력을 담은 독창적이고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증평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해 외국인 씨름대회와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을 진단해 공표하는 지표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교통사고 분야 2등급 △화재 분야 1등급 △범죄 분야 4등급 △생활안전분야 1등급 △자살 분야 4등급 △감염병 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특히 화재분야는 4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충북 증평군 증평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3개 농가가 참여해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에 매출 21억원을 기록하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직매장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포장, 진열해 유통과정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로컬푸드 참가 농업인도 현재 167농가로 늘어났고 판매 품목도 297 종으로 확대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과 인근 대형
충북 청주시는 주요 외곽 도로에 인공지능 기반 교통신호 체계를 구축했다.시는 사업비 17억7000만원을 투입해 미원과 증평, 신탄진, 청주역 방면 교차로 49곳에 AI 신호체계를 도입했다.이 신호체계는 AI 영상카메라가 차량흐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신호를 변경하는 시스템이다.좌회전 대기 차량이 없거나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을 경우 직진 차량에 신호가 부여돼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준다.시 관계자는 “기존 신호체계는 사전에 입력된 시간과 순서에 따라 기계적으로 반복됐기 때문에 유동적인 차량 통행량을 반영하지 못해 교통체증
  충북도교육청은 26일부터 이틀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일반고 교감 57명을 대상으로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고 대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준비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26~2028 대입의 흐름 특강, 타시도 진학지도 운영 사례 특강, 일반고 교감의 역할 특강, 대학-고교 연계, 진정한 의미의 대입 특강, 분임·지역별 소통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군이 증평예총과 협업해 26일부터 을사년 새해 2월까지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에서 특별기획전을 연다. 전시는 지난 2004년 창립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증평예총의 발자취를 군민들과 함께 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를 담아 이어진다. 특히 지부 회원들이 제작한 회화와 민화, 서예, 공예, 조각, 사진, 시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 100여 점을 출품해 공개한다. 또 첫날인 26일엔 증평 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예술발전 심포지움을 열고 군민 문화 향유 증진에 일조한 예술인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의미를 더했다. 이
충북 증평군 별천지숲 인성학교가 진행한 ‘별천지와 함께하는 재미솔솔 계절 프로그램’이 환경부가 주관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에 지정됐다. 이는 환경부가 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숲체험과 생태미술 △숲체험과 목공 △숲체험과 생태요리 등 3건이다. 군은 앞서 올해 3세~8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학습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유영호
충북 증평군이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이 선도적 역할을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관한‘2024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를 수상하며 우수 정책으로 꼽혔다. 군은‘여성이 편하고 여성이 FUN한 여성친화도시 증평’을 주제로 성평등 문화와 가족 친화적 환경을 집중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증평형 행복 온 돌봄 정책은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 몫하며 높게 평가됐다.  군은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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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레노버, 확장형 롤러블 노트북 공개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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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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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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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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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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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선' 카드 뽑는 든 순간,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제주 차고지증명제의 개선방안과 관련해, 제도의 '폐지'와 '존치'를 놓고 고심해 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면 개선책을 내놓았다.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은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전면 개선' 카드를 뽑아 든 순간 제도의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교통난과 주차난 완화라는 제도 시행의 목적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정이 지난해 용역을 통해 개선방안 검토를 하던 중 존치를 전제로 한 '개선'이라는 선택지에 눈을 돌릴 때부터 예상됐던 부분이다. 서민만 차별하는 정책,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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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비디오 생성AI 툴인 소라를 광범위하게 선보이면서 유력 테크 기업들 간 비디오 AI 레이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텍스트 프롬프트로 현실적인 고품질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비디오 AI 시장은 현재 시점에서 오픈AI, 구글, 런웨이 외에 어도비, 메타는 물론 중국 테크 기업들인 텍센트, 클링AI 등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점점 고조되는 모양새다.비디오 생성AI가 몰고올 저작권 이슈에 우려도 있지만 관련 업계는 일단 시장에 일찍 내놓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는 모습이다.구글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