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유료 운영 중인 한들생태환경주차장 457면과 함양읍 공영 노상주차장 7개 구간 293면, 함양시장 1주차장 16면, 3주차장 61면
광주 동구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치매 교육에 나섰다.특히 유아 대상 교육은 시·청각적인 자극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복화술을 활용한 인형극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동구는 지난 23일 조선대학교 어린이집 원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이야기를 각색한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맞벌이 부부로 인해 황혼육아 중인 조부모들이 급증하면서 그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생활 속에서 쉽
㈜원건설은 지난 23일 충북도청을 찾아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원건설 김민호 회장, 신만인 부사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출산, 양육, 다자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김민호 회장은 “저출생은 노동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의 저하, 소비 여력 또한 줄어들게 되고 경제 및 산업활동에 있어 여러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며 “원건설도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12월까지 연중 실시한다.치매 사례관리는 전문 인력이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가족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를 위해 ▲기본건강 점검 ▲영양제 및 인지키트 제공 ▲치매환자 및 보호자 상담 ▲대상자 요구에 맞춘 지역사회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본인이나 타 기관의 의뢰가
구글 TV가 무료 채널 옵션을 15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2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구글 TV는 지난달 라이브 섹션에 8개 채널을 추가한 이후, 이번에는 12개 이상의 무료 채널을 추가해 약 150개의 무료 채널 수를 확보했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채널로는 빌리어즈 TV, 버저, 더 라이플맨, Xumo Free Nature & Wildlife TV, The Conners, World’s Most Evil Killer, Untol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2회 ‘저출생 극복 공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미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임택진 국무조정...
경북도예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가 2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2000만원의 저출생 극복 성금을 경북도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예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가 힘을 보태기 로 한..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들로 붐비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90대 치매 환자인 A씨가 실종됐다가 30분만에 가족의 품으로 인계됐다.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10분쯤 “육거리전통시장에서 치매 어머니가 없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접수 당시 추석 특별경계근무중이던 청주동부여성의용소방대는 실종신고 30여분만에 시장 내에서 A씨를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이용주기자
- 일과 가정 양립 주제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지자체 협의회 개최 -- 토론도 경북 주도, "다자녀가정 혜택 기준 등 전국적인 통일 필요"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1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지방자치단체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극복 우수사례를 발표한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지방자치단체 협의체 회의’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범국가적 협력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자체별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 및 정책 토론 등 정부와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장이다.경북도는
동북지방통계청과 경상북도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전략 추진의 중요성 공유,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 마련 차원의 데이터 기반 저출생 대응 인프라 확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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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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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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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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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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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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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이벤트 행사서 현금 10만원 제공한 지자체장 고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회단체 행사에 참여한 선거구민에게 현금 1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도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께 모 사회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이벤트에서 우승한 선거구민 B씨에게 단체 명의의 시상금 10만원 외에 추가로 현금 10만원을 준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에서는 지자체장이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 기관, 단체, 시설에 모든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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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기·팬카페,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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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9일 가수 영기와 팬카페 ‘영기흥신소’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수 영기의 생일을 기념해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역 복지관에 재기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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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새만금신공항은 허구, 수라갯벌 보존" 촉구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새만금국제공항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 현장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신공항 사업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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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군산지회 창립식 개최!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지난 9월 20일 군산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군산지회 창립식을 회원 및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익을 위해서 중국을 잘 알고 활용해야 하는데, 군산도 새만금 등 경제적으로 중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된다”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의 큰 역할보다 세부 지역적인 측면에서 한중 양국이 깊이 있는 교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특별자치도분회 정진해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은 '중국 산둥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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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농성 해제…"콜택시 도비지원 증액" 합의
장애인 사업 확대를 요구하며 충북도와 대치하던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0일 오후 농성을 해제했다.장차연의 요구 사항을 도가 수용함에 따른 것이다.도와 장차연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한 협상을 통해 현재 대당 400만원인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도비 지원 예산을 750만원까지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또 중증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하기로 했다.김 지사는 이날 장차연과 만나 "장애인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이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