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함께 산업안전 현장점검을 했다. 올해 제1차 현장점검의 날 행사에는 제조업·건설업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및 붕괴 사고 예방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 추운 날씨로 인해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거푸집·동바리를 해체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콘크리트
무안국제공항에서 179명의 사망자를 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 규모를 키운 것으로 지적되는 활주로 인근의 콘크리트 재질 방위각 시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다른 국내 공항에도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고기인 보잉 737-800기종에 대해서는 국내 항공사를 상대로 우선 특별점검을 진행해 정비 체계를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이다.항공안전을 총괄하는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국토부는 전날 사고기에서 회수한 비행자료기록장치과 조종실 음성기록장
평창군은 약 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9월 착공한 속사천 유지 보수 공사를 지난 12월 31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용평면 용전리 속사천 하천의 시설물 정비가 미비한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기존 돌망태로 구축된 호안을 콘크리트 옹벽 블록으로 시공하여 보수하는 사업이다.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하천 사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제방도로 폭을 확장하여 용전리 주민들의 차량 교행을 원활하게 하여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여름철 우기에 범람 등으로 인한
봉화군은 동절기 기온 저하와 건설 현장 안전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3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시공 중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시공업체 및 레미콘 공급업체 등에 대해 공사 중지를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중지 기간 콘크리트 공사 시행시 표준시방서 제규정에 따라 보온시설과 재료를 확보하고 발주기관의 사전 승인 후 감독관 입회하에 시행해야 한다. 군은 동절기 공사 중지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사고기인 보잉 737-800 기종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피해 규모를 키운 것으로 지적되는 활주로 인근의 콘크리트 재질 방위각 시설과 관련해선 다른 국내 공항에도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국토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보잉 737-800 기종에 대해 국내 항공사를 상대로 우선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날 전남 무안공항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 기종은 보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연구… 균열 저감효과 높인 콘크리트 개발 ‘획기적’시공성·내구성 뛰어나 ‘특수 콘크리트 기술’로 주목… 전국 현장 활용 기대↑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균열 저감효과가 높은 특수 콘크리트인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를 개발, 건설산업 혁신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유진기업이 이번에 선보인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는 2023년 HDC ‘기술제안공모제’에 출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술이다.‘라텍스 누름 콘크리트’기술은 콘크리트 내부에 라텍스 입자를 혼합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균열 저감 효과가 높은 특수 콘크리트인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는 2023년 HDC '기술제안공모제'에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술이기도 하다.이 기술은 콘크리트
각종 건설공사시 콘크리트 타설 공법 기준이 한층 강화된다.하루 평균 기온이 영하 4도 이하인 추운 날엔 콘크리트 강도를 더 높여야하고 비와 눈이 시간당 3㎜ 넘게 오는 날엔 콘크리트 타설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국토교통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콘크리트 공사표준시방서와 콘크리트구조설계기준 개정안을 발표했다.먼저 하루 평균 기온이 4℃ 이하이면 콘크리트 강도를 6메가파스칼만큼 높여야 한다.콘크리트는 저온에서 타설할 때 강도가 충분히 나오지 않는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혼화재의 최대 사용 비율도 낮추도록 했다. 플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인명피해를 키운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로컬라이저 가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은 무안 공항 만의 문제가 아니다. 콘크리트 둔덕은 여수공항, 광주공항, 포항경주공항 등지에도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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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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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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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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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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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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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12월 26일 계명문화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은 KOICA 청년 중기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기 위해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ICA 해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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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잎이 억세 몸에 상처 나게 하는 새(풀)..억새
억새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다.억새와 갈대는 같은 벼과 식물이지만 모습이나 자라는 곳이 확연히 다르다.꽃도 억새는 여리여리한 은색인데 갈대는 강인한 고동색을 띤다.억새는 육지에서 자라고 갈대는 해안가와 강가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제주도에는 육지지방에 비해서 바닷가에 갯벌이 형성되지 못한 현무암지대가 많아서 갈대는 자라는 곳은 일부 해안가에 소수의 무리가 자라는 걸 볼 있는데 억새는 제주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한라산고지대까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제주에서 이맘때 주변에서 이삭들이 하늘거리는 것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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