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이 자사의 지적재산권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선보이며 이용자들을 만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등이 자사 인기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스마일게이트 RPG는 오는 9월1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로스트아크' 공식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입장 사전 예약과 현장 대기 입장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오픈 당일 첫 주말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100%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이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현장 시연의 참가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노트북 등 총 90개의 시연 기기를 제공해 최대한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여기에 협업을 진행한 파트너 브랜드인 삼성전자와 틱톡 부스의 다크앤다

크래프톤의 북미 독립 스튜디오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는 23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현재 개발 중인 리댁티드’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SDS의 전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SF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장르의 게임이다.게임은 목성의 얼음 위성 ‘칼리스토’에 위치한 교도소 ‘블랙 아이언’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블랙 아이언의 교도관으로서 삼엄한 보안 시스템을 뚫고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PUBG: 배틀그라운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등 주요 출품작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21일에 진행된 쇼케이스는 배틀그라운드의 지난 7년간 여정과 김태현 PD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안준석 PD와 인조이의 김형준 PD가 각각 게임 개발의 과정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먼저 김형준 PD는 인조이의 개발

글로벌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4'가 21일 독일 쾰른에서 막을 올렸다. 국내 게임사들은 이번 게임스컴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K-게임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게임스컴에서는 대형 게임사 가운데 하이브IM이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마련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은 지난 20일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올해 하반기 이후 출시할 신작 라인업 등을 공개했다. 또 이들은 이번 게임스컴 2024에 B2C 및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1일 개막하는 2024 PWS 페이즈 2에는 12개 프로팀과 공식 아마추어 대회 ‘펍지 레벨업 시리즈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2024 PWS 페이즈 2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구성돼 총 4주간 진행된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열리며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2’를 21일 개최한다.2024 PWS 페이즈 2는 2024 PWS의 하반기 대회로, 12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2024 PWS 페이즈 2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크래프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 지적재산권을 수집하고 있다. 이들 IP의 공통점은 PC 혹은 콘솔 등에서 흥행을 보여준 게임들로 크래프톤이 모바일화를 담당한다.최근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 산하에 '팰월드 모바일' 제작팀을 꾸리고 개발진 구인에 나섰다.공고에서 크래프톤은 "원작의 방대한 오픈월드와 생존, 제작 시스템, 다양한 '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플레이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다만 현재 '팰월드 모바일

주춤했던 게임주들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일부 종목에 대해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이며 힘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13일 증권가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네오위즈 등 주요 게임주에 대한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서 개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기관 투자자가 매수세를 보이는 종목은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다. 이 중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6일부터 전날까지 총 28거래일 중 5거래일을 제외하고,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졌다. 기간 중 당일 매도량이 가장

크래프톤이 숏폼 전문업체인 스푼랩스에 총 12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그간 게임업체들이 영화나 영상,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투자한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더군다나 1000억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만큼 크래프톤의 이번 지분투자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게 분명해 보인다.이 회사는 이에 대해 스푼랩스의 안정적인 플랫폼 기술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숏폼 시장의 가능성 및 게임과의 시너지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