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8일간 건축 분야 해빙기 취약 시설 9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건축 분야 해빙기 안전관리는 계절 전환기에 결빙됐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침하·붕괴·전도 등을 예방하고, 굴착공사 건축공사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대형 재난 사고를 예방한다. 대구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