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장애인, 노숙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승가원 등 복지기관 4곳에 총 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부산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기차여행 △경기 시흥시 1%복지재단의 노숙인 틀니지원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식습관 개선사업 △사회복지재단 승가원의 발달장애이해 인형극 등 사회공헌 활동 자금으로 사용된다. 이들 사업은 지난 6월 철도공익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코레일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단체
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장애인, 노숙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승가원 등 복지기관 4곳에 총 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부산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보행약자가 직접 기획하는 기차여행’ ▲경기 시흥시 1%복지재단의 ‘노숙인 틀니지원’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식습관 개선사업’ ▲사회복지재단 승가원의 ‘철도를 활용한 발달장애이해 인형극’ 등의 사회공헌 활동 자금으로 사용된다.앞서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울지지역자활센터에서 아이돌보미 32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매년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정 교육기관인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안전 관리, 직업 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연령별 놀이 및 정서 발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김진숙 센터장은 “아이돌봄사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한국부동산원은 대구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대피해 아동 대상 ‘SAVE 키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전달식에는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모은 1천9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 내 9개 지역아동쉼터와 연계해 학대피해 아동에게 쉼터 내 생활을 위한 생활용품과 신학기 학용품으로 구성된 ‘SAVE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참여 기관은 한국부동산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울주군보건소가 이달 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럿이함께 지역아동센터 △언양서부 지역아동센터 △디딤돌 지역아동센터 △귀복 지역아동센터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한의약 건강 지식과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등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원예, 다도, 기공체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의약적 건강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보건교육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0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역 내 아동 결식 ZERO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최재훈 달성군수, 행복얼라이언스의 구성원인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 는 결식우려 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조남현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공동주관의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시하여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의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SNS에 게시하여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공사 임직원들은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동권익 중요성과 아동학대 심각성을 알렸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2024년 제1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 위원회는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미국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가 어린이 온라인 안전법과 아동 및 청소년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을 발의했다.1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법안들은 18세 미만의 사용자를 보유한 기술 기업에 대해 정부 기관에 더 많은 규제 권한을 부여하며, 소셜 미디어 기업에 '주의 의무'를 부과하고, COPPA 법의 시행 연령을 높이고 타겟 광고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추가한다.이번 하원의 KOSA 개정안은 대형 소셜미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실현에 나선 충남도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도는 12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에서 김태흠 지사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마을돌봄터는 2026년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지만 현재의 학교 시설로는 돌봄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 따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도가 올해 처음 시작했다.휴·폐원 어린이집이나 종교시설 등 지역 내 인프라와 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 원로들, 윤석열 정권 퇴진 요구 시국선언 발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화운동을 이끌어온 원로들과 각계각층의 시민사회 인사들이 힘을 모아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열릴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통해 국민적 저항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국비상시국회의는 19일 성명에서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인 윤석열 정권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20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이 시국선언에는 민주주의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5일전
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리핀 가사관리사, 저녁 통금 시간 오후10시?
서울시가 100명 가운데 2명이 무단 이탈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과 관련해 가사관리사들이 개인별로 주급제·월급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E-9비자 취업활동기간을 연장해 가사관리사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24일 가사관리사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가사관리사 2명 등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날 간담회 뒤 "주급제로 전환하는 내용 등을 논의했지만 오늘 참석한 두 분은 월급제를 선호한다고 밝혔다"며 "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국회 본관서 금투세 정책 토론 진행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관에서 진행한 금융투자소득세 정책 디베이트를 앞두고 개미 투자자로 인해 장내가 잠시 술렁거렸다. 이 소란으로 정책 디베이트는 당초 계획보다 6분 정도 연기됐다.개인 투자자들은 민주당의 금투세 정책 토론 방청을 원했지만 민주당은 의원총회라며 불허했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거세게 항의했다.이 과정에서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금투세 폐지'라고 적힌 종이를 꺼내 들기도 했다. 소동은 진성준 정책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제주생명의숲,제2기 제주산촌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제주약용식물에 대한 이해와 산림소득을 올리는 산림복합경영, 산양삼 재배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제2기 제주산촌전문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제주생명의숲 부설 제주산촌전문교육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후원, 오는 10월10일까지 수강생 신청을 받아 10월17일부터 12월26일까지 매주 1회 이론교육과 매주 1회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수업료는 교재 및 현장 실습비 포함 39만원이다.자세한 문의는 제주산촌교육센터722-8886으로 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번와’ 전통기와 보수교육 이수
"‘국가유산돌봄’ 다양성 잡고, 전문성 높인다."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제주에서 열린 국가유산돌봄전문교육 ‘번와 교육’을 이수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문화유산돌봄 전문교육을 시행하는 한국문화유산돌봄협회 주관으로 제주지역의 국가유산수리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교육 내용은 번와 기본 이론 과정 및 연합제작·기와 이기·내림마루 설치 등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번와’는 ‘기와를 갈아 덮는다’는 뜻으로, 전통 건축의 기와를 보수하는 작업을 일컫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제주시 서부지역 최초의 정미소..이호1동 정미소 터
이호1동 정미소 터 위치 ; 이호1동 674-1번지 ⇒ 66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산업시설이호동지에 따르면 중앙마을에는 1910년 이호동 674-1번지에 제주시 서부지역에서 최초의 정미소가 들어섰다.원동기는 25마력에, 우물 펌프 등의 부대시설도 있었다. 당시 정미소를 운영한 분은 송재두 씨로 4.3 때 방화로 인하여 소각되었다.정미소가 운영될 때 이호는 물론 도두, 외도, 노형에서 주민들이 곡식을 말이나 소에 싣거나 직접 등짐을 지고 이곳까지 왔었다.정미소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