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청타임즈가 창간 19주년으로 특별기획한 와 관련해 충북개발공사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곡 최석정 선생과 지천 최명길 선생의 묘소를 말끔히 정비했다.또 김영환 충북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 최명길·석정 선생의 묘소를 찾아 성묘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 3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 소재 최명길·석정 선생 묘소를 찾아 벌초 작업을 벌였다.또 최석정 선생 묘소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전 벌초 기간을 앞두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벌초시기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벌초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72명 등 총 173명에 달했다. 이 중 85.6%가 추석 전인 8~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원인별로는 예초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38.2%, 무리한 작업 등으로 인한 신체적 요인 35.8%, 낙상
강릉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발생 시기가 도래하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함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 회복이 가능하므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살피고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성주군 수륜면 청년회는 9월 6일, 7일 이틀간 수륜면 복지회관 옆 공터에서 벌초객과 면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예초기 무상 수리 봉사는 올해로 19년째 접어들고 있으며 무상점검 및 수리뿐만 아니라 사용 후 보관 요령, 안전 사용 방법 교육도 전달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종해 청년회장은 “매년 이틀씩 수리 봉사를 진행하여 벌초객과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무상으로 예초기 점검을 미리 받아 벌초 시에 불편함이 없었으면
유독 더웠던 올해 여름 폭염을 지나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및 산행을 위해 야외 활동이 늘어나 벌 쏘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최근 이상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 등 기후 변화와 외래종의 침입으로 말벌류의 밀도가 증가하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9월 ~ 10월 월동 준비, 산란기로 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더욱더 유의해야 한다.제주에서 최근 3년간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이송 출동은 8월 ~ 9월에 집중되어 관련 전체 출동 중 각 43.6%, 40.2%에 이른다. 또한 이상기온으로 인해 제주지역 전년 동기대비(7
경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 추수기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으
영덕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 시 벌쏘임 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전 벌초와 성묘 등으로 매년 8월~10월 기간 중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해 벌쏘임 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한 해 벌쏘임 환자 6815명 중 56%인 3859명이 8월~10월 벌 쏘임 환자로 추석 2주 전 주말 가장 많은 벌쏘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벌 쏘임 예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 및 화장품 등 자제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과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
유독 더운 이번 여름, 기후 변화로 인해 등검은말벌과 같은 아열대성 말벌의 서식지가 확산되고, 장마철 무더위로 인해 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이 벌 쏘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이것은 의례적인 경고의 말이 아니다. 실제로 제주소방안전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벌집제거 출동 및 벌 쏘임 환자 이송 현황은 7~9월에 집중되어 있다고 보고되어 있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나
추석 연휴가 끝났다. 전통 예복을 입고 차례를 지낼 정도로 풍습을 엄격히 지켜온 집안들도 추석 차례를 지내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추석 때 차례 지내는 가정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 선산 벌초 때 간단한 음식을 차려 조상을 추모하는 것으로 차례문화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반면 사찰에서 열리는 합동 차례에는 참가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위패 하나당 5만~10만원 정도만 내면 차례를 지낼 수 있어 조상에게 예를 갖추며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인 셈이다. 제사 또한 마찬가지로 사찰에 의존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우리나라 유교의 본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에 대비해 전국에 벌초를 위해 선산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 벌 쏘임, 뱀 물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벌초 안전사고 가운데 빈도수가 가장 많은 것이 벌 쏘임이다. 특히 꿀벌에 비해 독성이 15배 이상 강한 말벌은 침을 여러 번 쏠 수 있다. 땅에 집을 짓고 사는 땅벌은 말벌보다 독성이 더욱 강해 한 마리에 쏘여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벌들이 산 곳곳에 있는 만큼 벌초에 앞서 특별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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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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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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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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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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