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지역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인근에 무차별적으로 내걸린 출처 분명의 현수막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분양 중에 있는 대규모 신축아파트의 공사가 중단됐다는 내용...
부산진구 부암1동 협성휴포레시티즌파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1월 7일 부암1동에 라면 131상자와 성금 903천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기부금품이다.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로, 주민들이 기부한 라면과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류장수 회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자
내년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올해보다 절반 넘게 줄어들 전망이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3만7582가구로 올해보다 22%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2021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지방은 전체적으로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부산과 대구는 줄고, 충청권과 경남 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이 1만9237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 1만4810가구, 충남 1만2710가구, 부산 1만2101가구, 경북 1만1595
12시간전
11일 오후 12시34분쯤 평택시 팽성읍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파트 5층 비상계단 배전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
부피 큰 물품이나 철 지난 용품을 보관하기 편리한 아파트 세대창고가 기본 옵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낮은 전용률을 보완하기 위해 주상복합 아파트에 주로 선보이던 세대창고가 2020년쯤부터 일반 아파트에도 적용된 이후 입주자 만족도가 높아지자 전 세대에 창고를 제공하는 신규 단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아파트 세대창고는 지하 주차장이나 커뮤니티 시설 공간에 1~1.5㎡ 규모로 설치되며 골프, 캠핑, 낚시, 자전거, 퀵보드 등 레저용품 및 선풍기 등 계절용품을 보관할 때 유용하다는 평가
이번 달 대구에선 1402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이 예고됐다. 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 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18개 단지, 1만31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1만4773가구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940가구 및 지방 9173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지방의 경우 전북이 2226가구로 이달 가장 많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된 가운데 이어 경남 1575가구, 대구 1402가구, 울산 1379가구, 부산 1250가구, 세종 698가구, 전남 323가구, 광주 320가구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주관한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보고회 및 토론회’가 12월 26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경비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임봄 평택시사신문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손정순 시화노동연구소 박사가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보고’에 이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최재영·김승겸 시의원, 김기홍 평택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22% 줄어들며 2021년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23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년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3만7582가구로 올해보다 6만6000여 가구 줄어든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900가구, 지방이 12만6682가구 입주로 올해와 비교해 각각 27%, 17% 감소한다.수도권은 서울만 입주 물량이 증가한다. 서울은 올해보다 33% 많은 3만1334가구가 입주하는데, 정비사업이 완료된 대규모 단지 위주로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여파로 1월 울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1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울산은 전월보다 4.9p 하락한 73.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지수는 전달보다 10.6p 하락한 71.4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6.6p, 비수도권은 11.4p 하락했다. 특히 울산을 비롯해 모든 시·도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일제히 기준치 이하로 조사돼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GTX-A노선 수혜지… 전용 59~84㎡ 총 1천499가구 대단지 아파트 조성이마트·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 갖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는 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단지 신축아파트의 경우, 시세가 비슷한 지역 또는 연식이 비슷하더라도 규모가 작은 단지에 비해 아파트 시세가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수도권에서는 현재 공급 중인 신축아파트 중에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은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운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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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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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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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승진대상▲ 노인복지과 김연섭 ▲ 평생교육과 박경서 ▲ 문화정책과 박인희 ▲ 여성정책과 서관호 ▲ 사회재난과 심성보 ▲ 소통협치관 이지현 ▲ 기획예산담당관 이형은 ▲ 조세정의과 임용규 ▲총무과 장향정 ▲ 기업육성과 전은숙 ▲ 이민사회정책과 정창섭 ▲ 총무과 조인원 ▲ 예산담당관 최상일 ▲ 기획담당관 한재홍 ▲ 동물방역위생과 변희정 ▲ 특별사법경찰단 김종배 ▲ 기후환경정책과 이용균 ▲ 도로정책과 김유래 ▲ 도로건설과 양영훈 ▲ 건축디자인과 홍일영 ▲ 토지정보과 김용재◇ 연구·지도관 직위승진▲ 농업연구관 하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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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지난 10일, 홍천군과 횡성군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홍천군을 방문해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과의 첫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홍천군이 추진 중인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들과 함께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천군에서 지난 27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발급 현장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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