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어제 대전 중구에 있는 성심당 본사를 찾아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와 지역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만남은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갈등을 해결한 대표적 성공 사례인 ‘성심당 임대 계약’의 후속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공공가치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이뤄졌다.간담회에서 권 상임감사위원과 임 대표이사는 컨설팅 만족도 의견청취 및 지역상생과 고객편의 향상 등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레일의 ‘ESG 책임경영’과 성심당의 경영
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이 대전 성심당 본사를 찾아 임영진 대표와 지역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갈등을 해결한 사례인 ‘성심당 임대 계약’의 후속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공공 가치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이뤄졌다.코레일과 성심당은 지난해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의 제안에 따라 ‘감사원의 사전컨설팅제도’를 활용해 대전역 매장 신규 계약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간담회에서 권 상임감사위원과 임 대표는 컨설팅 만족도 의견청취 및 지역상생과 고객편의 향상 등 공공가치 실현을
영농철을 앞두고 인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임대사업을 운영한다.인제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 활동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임대 운영하고 영농현장까지 농업기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현재 군이 보유한 장비는 관리기, 이앙기, 콤바인 등 농업기계 74종 638대로, 인제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특히, 농업인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추진한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해 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
의왕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시군이 직면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2025년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전문위원, 경기도 규제개혁과, 5개 시군 규제개혁 업무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각 시군이 당면한 규제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무인발급기를 통한 임대사업자 등록증 발급을 건의했다. 임대 사업자 등록증 발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KT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친환경 보빈을 도입한다. 보빈은 케이블 보관과 운송 시 케이블을 감는 데 사용되는 원통형 구조물이다.KT는 다음 달부터 광케이블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보빈을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 보빈은 목재 제품이 일반적이다. KT가 도입하는 보빈은 10회 이상 재활용할 수 있지만 일반 보빈 대비 비싸고 수거 작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KT는 LS전선, 대한광통신, 가온전선, 머큐리광통신,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5개 광케이블사와 임대
속보=충북 청주 대성베르힐 민간임대주택 분양 전환을 놓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조정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권영진·엄태영·윤영석·김은혜 의원 등이 참석했다.서승우 도당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많은 의견 교환이 있었지만 원만한 합의안을 도출하지는 못했다”며 “임흥남 대성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협상창구로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소통 채널을 지속 가동하겠다”고 말했다.동남지구 대성베르힐 1·2차는 5년 임대 후
코울 아시먼이라는 전 테슬라 엔지니어가 개발한 가정용 배터리 '필라'가 주목받고 있다고 1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 필라는 메쉬 타입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전력망이나 태양광 패널로부터 전력을 저장하여 정전에 대비한다. 크기는 38cm×67.5cm×8.5cm로 작고 무게는 20.4kg다. 이는 미국의 일반적인 120V 콘센트에 연결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필라의 배터리 용량은 1.6kWH로, USB C타입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필라 한 대로 냉장고는 32시간, 와이
대전시와 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한다.대전시는 협약을 통해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LH의 주거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LH는 피해 주택을 매입하고, 피해자 주거지원과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개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등 지원 방안이 확대됐다.정부는 기존에 매입 대상에서 제외했던 위법 건축물도 양성화 절차를 거쳐 매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으며, 확보된 주택은 전세사기 피해
울산의 원도심인 중구 성남동, ‘불패 상권’으로 꼽히는 남구 삼산동, 대학가 등 지역 주요 상권들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폐업자 수는 늘고, 주요 상권 곳곳에는 임대 딱지가 나붙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는 곡소리가 들린다. 대출원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울산 지역 소상공인을 대신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빚을 갚아주는 대위변제액은 최근 5년 새 3배 가까이 뛰는 등 자영업자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 지역 자영업
창원특례시의회은 6일 후계농업경영인을 지원하는 정책자금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의회는 이날 이천수 의원이 발의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부족 사태에 따른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은 정부가 후계·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자 육성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정부 대출을 믿고 매매·임대 계약을 체결한 후계인들이 자금 소진으로 대거 탈락하면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어 대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제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하는 달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지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법인 등 2000여 개 법인이 대상이다. 지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제시, 생활인구 50만명 목표 달성 위한 증대 방안 보고회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생활인구 5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회옥 부시장 주재로 ‘생활인구 증대 방안 보고회’를 열고 지역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시범사업 선정…장수군 국·도비 등 '30억원 투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30억원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31일 장수군에 따르면 농촌 체류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2조3050억원 규모
파주시는 2조305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002억원 증가한 것이다. 회계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향사랑기부제, 익산이 1등 하려면?"…익산희망연대 4월2일 포럼
전북자치도 익산희망연대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익산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익산이 전북에서 1등 하려면?'을 주제로 포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