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이끌기 위해 농특산물의 소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소포장재 지원은 우수 농특산물·가공식품의 포장을 규격화함으로써 인지도를 향상하고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5200만원 늘어난 7억7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40%이던 보조 비율을 50%로 확대했다.지원 품목은 복숭아, 사과, 배, 시금치, 고구마 등 주요 농특산물의 일반 소포장재 등이며 대상자는 작목반, 법인단체, GAP 및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다.영덕군은 지난 1~2월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