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9일 청년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로드맵’ 사업 2회기로 대인관계 소통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금정구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관내 부산대학교와 업무협약 후 자조 모임을 구성하여 소규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2회기는 청년들의 대인관계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의 행동 유형 검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을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제주도의 관련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온실가스와 탄소중립의 이해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 방안 △기후위기 대응 행동 촉구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강사로 나선 제주도 환경정책과 현광민 탄소중립팀장은 직원들의 기후위기 대응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하이브IM은 29일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신규 캐릭터 ‘아슬란’을 공개했다.‘아슬란’은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땅 속성의 근거리 딜러 캐릭터다. 자신의 스태미나 바탕의 강력한 공격 피해 기술로 전장을 장악하는 등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유했다. ▲전방에 바위를 솟아나게 해 상대를 공격하고 일정 시간 동안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 ‘암진철벽’ ▲적의 위치로 뛰어올라 일격을 가하고 피해 받은 상대를 공중으로 띄우는 ‘황천낙추’ 등 강력한 공격 기술을 갖췄다.이 회사는 신규 콘텐츠 ‘천계의 시련’을
사단법인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울산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단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재난전문자원봉사단은 캠페인에서 지역 경로당 60여 곳을 순회하며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한파 쉼터 운영 사항에 관해 안내했다.또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방한 마스크와 핫팩, 한파 피해 예방 수칙이 담긴 실내 부착용 홍보 전단 2000개를 배포했다.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부터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양양소방서는 지난 27일, 인구초등학교를 방문 학생,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열었다.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불나면 대피 먼저’ 행동요령 교육 ▲소방차 탑승 체험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한 지진 및 화재대피 요령 등이다.학생들은 이동체험안전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재난상황 시나리오를 체험하며, 실제 화재 발생 시의 대응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행동 습관을 형성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충북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 정영석 팀장이 지난 25일 중앙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제48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청백 봉사상은 청렴·봉사 정신을 연계해 주민에게 헌신한 전국 5급 이하 지방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정 팀장은 지난해 7월 15일 새벽 폭우 때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3명의 생명을 구하는 의로움을 펼쳐 전국민들의 칭송을 한몸에 받았다. 그의 이런 용감한 행동
▲ '그린 이득', 탄소는 줄이고 생활엔 일거양득강미진, 서귀포시 기후변화대응팀장 기상청의 기후변화 상황 지도에 따르면 현재 수준과 유사하게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할 경우 서귀포 지역은 현재 133일인 여름일수가 2100년 211일로 늘어나고 평균 기온은 16.5도에서 23.5도로 상승할 것이라 보고 있다.하지만 온실가스를 현저히 감축해 2070년경 탄소중립에 이르게 된다면 여름일수가 162일, 평균 기온은 18.7℃로 기후 변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최근에는 ‘제주도민의 기후변화 불안 경험과 환경 행동 추이’란 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전날 ‘탄핵 반대 당론’을 채택했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혀 탄핵정국에 중대 변수로 급부상했다.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돼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거대 야권이 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의 탄핵 표결을 예고된 상황에서,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 결과와 함께 친한 측 의원들의 개별 행동 개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 마련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는 주요 쟁점에서 회원국 간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협약 성안에 이르지 못했다. 특히 플라스틱 생산 규제, 제품 및 유해 화학물질 관리 방안, 재원 마련 방식 등 핵심 사안에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 다만 플라스틱 디자인과 폐기물 관리, 협약 이행 방안 등 일부 분야에서는 일정 수준의 의견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후속 협상은 2025년에 개최될 예정이다.협상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4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12.3 계엄 선포 관련 간부 공직자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계엄선포, 전시, 장기 파업 등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라”고 지시했다.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생을 안정시킬 방안, 공무원 행동 강령 등을 담은 세부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제작하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12월 첫 주를 ‘안전 매뉴얼 집중점검 비상대응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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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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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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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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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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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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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통합 플랫폼서 조회·납부 가능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통합 개선한다.기존에는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개별 운영사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확인하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로 통합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24일부터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23개 민자고속도로 이용자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23개 민자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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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선민 공수처 앞에서 “윤석열 체포해야” 강력 촉구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내란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수처의 출석 시한을 넘기며 법과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체포영장 청구를 요구했다.김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과 법치주의를 무시하며 자신의 범죄 혐의를 모면하려고만 한다”며, “내란과 관련된 증거 인멸과 공범 회유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체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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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난기류 사고 예방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 전개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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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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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대한민국의 사교육 광풍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_2-2
즉, 사교육 광풍으로 인한 문제점은 공교육의 질적 하락으로 오는 문제점과 사교육비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먼저 공교육의 질적 하락 부분에 대한 문제점부터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왜 학부모들은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크게 3가지가 있을 것 같다. 첫째, 변화하는 대입정책을 잘 못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대입의 핵심은 수능이다. 즉, 수능을 잘 봐야 좋은 대학에 갈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