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10일 2025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69동의 주택이 신청했으며, 그 중 10동이 최종 선정되었다.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등 서해5도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면적 내 주택 개축 또는 개·보수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4억 원으로, 선정된 각 주택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