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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간전면 주민들이 새로운 소통 공간인 간전면 백운복지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도의원, 이장단,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2022년 12월 백운복지관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이 공사에는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으며, 복지관은 연면적 568.79㎡, 지상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지난 5일 황보국 한국협회장이 을사년 새해 첫 주일을 맞아 경기북부 파주교회와 임진각을 방문해 목회자 부부 및 중심 신도들 70여 명과 신통일한국의 문을 여는 합심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 시대로 나아가는 과정 가운데 혼란과 혼돈이 찾아왔다"면서 "남북통일은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기에 하늘이 주신 한민족은 선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자"고 전했다. 이어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와 함께 남북통일의 길이 열릴 것이며, 하늘부모님의 거처가 세워지는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공‧사립 유치원 영양교사와 영양사, 교육지원청 유치원급식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과는 다른 유치원 급식의 특성에 대해 안내하고, 유치원 급식 운영과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치원 급식의 내실을 다지고, 급식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국영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의 ‘유치원 급식의 방향’ △도경진 포항교육지원청 영양교사의 ‘유치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6일 합동강의실에서 필리핀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실기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충북보건과학대 국제협력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실기교육은 오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교육은 충북보건과학대 호텔제과음료과 교수진이 맡아 총 70여 시간 동안 20여 가지 다양한 베이커리 제작 및 한국 고유 재료를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K-푸드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로타리 3820지구와 3850지구, 3740지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밀양교육지원청은 2일 3층 대강당에서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앞서 오전 9시 20분 밀양시 충혼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밀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시무식에서 제주항공 참사로 목숨을 잃은 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직원에 대한 소개와 표창 수상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또한, 2024년 경남교육청 주관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렴 1등급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 정국의 충격이 회오리치고 있다.비정상적이고 위법적인 계엄 선포에도 군경 수뇌부는 주요 인사의 체포·구금을 위해 공권력 동원을 계획해 군경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추락했다.70여 년 전 제주4·3 당시 계엄의 광풍이 몰아쳤다. 국민을 보호해 할 군경의 총칼에 의해 약 2만명의 도민이 희생됐다.국가 폭력으로 민간인 집단 학살이 자행됐던 시절,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총부리를 돌린 참 경찰이 있었다.본지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문형순 전 경찰서장의 의로운 활약상을 되돌아봤다.문 전 서장
경기도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고양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2024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2024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선정단체를 포함한 총 10개 단체, 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연탄 나눔 현장에 방문해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연탄을 전달하는 데 손을 보탰다.센터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고양시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총 6,8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릴레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방사선관리업체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등 31개 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행 용역체계 개편, 실증시험·인허가 시스템 고도화, 기업 지원방안 등 제도개선과 관련해 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수원은 지난 3월부터 ‘중·저준위 방사성
광주시 북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강당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여성행복응원센터를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수행기관, 여성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개회식에서는 여성 권익 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 기관 1곳, 유공 주민 7명’에게 북구청장상이 수여되고 기념 촬영 등이
국세청은 지난 21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6천장을 기부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승수 개인납세국장과 국세청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국세청 사회봉사단 70여 명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모습을 더했다. 한편 국세청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난구호 활동, 불우이웃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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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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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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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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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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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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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비디오 생성AI 툴인 소라를 광범위하게 선보이면서 유력 테크 기업들 간 비디오 AI 레이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텍스트 프롬프트로 현실적인 고품질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비디오 AI 시장은 현재 시점에서 오픈AI, 구글, 런웨이 외에 어도비, 메타는 물론 중국 테크 기업들인 텍센트, 클링AI 등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점점 고조되는 모양새다.비디오 생성AI가 몰고올 저작권 이슈에 우려도 있지만 관련 업계는 일단 시장에 일찍 내놓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는 모습이다.구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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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방통위·방심위' 진통…법 개정에도 업계 '발 동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장 대행 1인 체제에서 사실상 업무 마비 사태에 빠진 가운데 새 법안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야당 주도로 통과된 법안은 방통위 회의 의사정족수를 위원 전체 5명 중 3인 이상으로 하는 게 핵심이다. 의결정족수는 출석 위원 과반수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법으로는 방통위원 2명 이상의 요구만 있으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5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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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비전 프로 신제품 출시 계획 없다...보급형 개발 집중"
애플이 올해 혼합현실 기기인 비전 프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내년 출시를 앞둔 비전 프로 신제품을 올해 공개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2026년 신형 비전 프로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전했다.그에 따르면 비전 프로와 관련해 애플은 보다 저렴한 비전 프로 출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금보다 저렴한 비전프로 기기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혔다.앞서 애플 전문 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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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강추위 지속...최저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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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 강수량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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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오늘~내일 중부지방 중심 비 또는 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월요일인 1월 13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오후에 서울.인천.경기서부, 늦은 오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