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영암군민 치매 조기 발견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3단계로 진행되는 이 검진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군민이 대상인 ‘1단계 선별검사’, 인지저하자에게 실시하는 ‘2단계 진단검사’, 치매 원인 감별이 필요한 이에게 실시하는 ‘3단계 감별검사’로 구성돼 있다.선별·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감별검사는 협약병원에서 각각 무료로 실시된다.검진사업과 함께 소득 기준을 충족한 60세 이상 치매진단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도 병행한다.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