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5일 시민운동장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8개 부서와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장 화재와 인명사고를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실전 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 소방, 군부대, 공무원 등 250명의 인력과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등 37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토론기반 훈련과 현장대응 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아 토론훈련을 지휘했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