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5일 원당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컨설팅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위험요인 제거 등 사전 예방조치 및 시장 내 보유하고 있는 비상소화장치 등을 활용한 관계자의 화재진압 능력 향상 훈련 지도 등에 중점을 뒀다.그 밖에도 △전통시장 화재 안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공유 △아케이트 설치에 따른 규정 준수 △점포 주방 내 K급소화기 배치 권고 △전통시장 지킴이 제도 적극 활용 △노후배선
콜드체인 임가공시설 갖춰 연중 납품군밤 직접 만들어 농장 브랜딩 나서수종 갱신에 몰두 노령목 제거 노력 신덕영 예목원알밤농장 대표는 연간 40kg의 밤을 1000가마 이상 생산하는 밤 전문 농가다. 보통 밤 농가와 달리 농장 입구에 임가공시설을 갖추고 지역 로컬푸드에 연중 납품한다. 소비자 스킨십에도 직접 나서면서 판로를 확장하고, 수종갱신, 6차산업과 연계해 소비 활성화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축소되고 있는 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품질을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 소비촉진, 인건비 절약을 핵심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6일 와룡시장 등 3개소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를 홍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석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 배부 △연휴 기간 빈집 화기 제거 및 가스 차단 안내 등이다. 강서소방서는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홈
오는 10월까지 산림· 도로변 덩굴류를 집중 제거한다.산림청은 6일 오는 10월까지 조림지와 전국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덩굴류 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밝혔다.주로 휴경지와 도로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덩굴류는 나무를 휘감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게 한다.특히 도로변의 경우 표지판을 가리거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 위험성까지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1만5천 명을 집중 투입
사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3일 곤양면에서 곤양면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향기 가득한 우리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새마을회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봉천, 곤양천 뚝방길 구간에 일곱 빛깔의 꽃 ‘난타나’ 100주를 심었으며 이와 함께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도 했다.이경덕 사천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손색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봉천 뚝방길 꽃길을 지속적으로 유
홍천소방서는 30일 오후 2시, 홍천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 부천의 숙박시설 화재 사건을 계기로 5층 이상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설비 미설치 문제에 대한 안전관리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자체 화재 예방 활동 및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숙박시
부산항만공사는 19일 가을철 태풍 내습에 대비해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부두 및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와 화물차 주차장을 비롯한 배후단지 일대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파레트 및 목재 등의 제거, 각종 시설물 고박, 배수로 점검 등의 피해예방 조치를 미리 취하도록 당부했다.특히, 부산항만공사 소관 부두 현장 및 항만 시설물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인적·물
부산항만공사는 가을철 태풍 내습에 대비해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부두 및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와 화물차 주차장을 비롯한 배후단지 일대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파레트 및 목재 등의 제거, 각종 시설물 고박, 배수로 점검 등의 피해예방 조치를 미리 취하도록 당부했다.특히, BPA 소관 부두 현장 및 항만 시설물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인적·물적
서귀포시는 시내권 주요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등을 한결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신 진공흡입 노면청소차를 신규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도입한 노면 청소차랑은 서귀포시에서 지난 3월 발주한 차량으로 제작사에서 지난 4월 ~ 7월 특장부분 구조변경, 8월 도색작업 후 최근 출고했다.시는 지난 9월 13일 인수를 완료, 오는 9월 25일부터 대정읍과 시내권 동지역에 각각 1대씩 도로청소에 투입한다.신규 차량은 도로의 틈새 및 노면의 분진, 미세먼지, 모래 등을 진공흡입식으로 수거한 후 건식필터장치로 여과해
미용성형 기술 발전으로 눈동자 색을 바꾸는 수술이 가능해졌지만, 이로 인한 실명 위험성 등이 지적되고 있다고 지난 2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눈동자 색을 바꾸는 수술 방법으로는 홍채에 임플란트를 삽입하거나, 문신, 레이저를 이용한 색소 제거 등이 있다. 각막 색소침착술은 각막에 바늘로 안료를 주입하는 방법이며, 색소침착 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홍채의 색소를 제거하는 방법이다.하지만 이러한 수술들은 눈의 가장 바깥쪽 층에 상처를 입히는 과정에서 감염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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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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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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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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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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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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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중등 교사 총9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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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신규교사 선발과목 및 인원은 국어 등 20개 과목 74명, 보건 7명, 영양 8명, 사서 2명, 전문상담 2명, 특수 5명이다. 이 중 장애 구분 선발 인원은 7명이다. 선발 규모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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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팝 클래식 그룹 '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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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팝 클래식의 대표 그룹 이앤아이앙상블이 10월 2일 3집 싱글앨범 ‘신화’ 발매와 함께, 2024년 10월 27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두 번째 콘서트 ‘날 것. 놀러. Ole!’를 개최한다. 지난해 ‘칼레이도사이클’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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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온누리상품권 신규가맹점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관 국회의원은 2일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판매에만 급급하고 있다. 정작 사용처 확대를 위한 신규가맹점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올해 온누리상품권 내수진작 활성화를 위해 가맹업종 확대, 높인 할인율 제공,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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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4개 분야 장관회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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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연계한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4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열린다. 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함께 통상·교육·인적 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APEC 고위관리회의는 APEC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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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전기차 배터리팩 자동분해 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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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전기차 배터리와 로못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산업발전이 모색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토트와 협력해 전기차 배터리팩 자동분해 라인을 연구목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에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해체 시스템은 전문가 2인 구조로 2~4시간이 소요되고 고전압 배터리를 다루는 만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