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8300억원으로 설정하고, 27일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예산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올해 확보액보다 57억원 증가한 8300억원으로, 39건의 사업을 신규로 발굴했다.주요 신규사업은 △스마트 그린산단 지정 공모 △K배터리 복합센터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 △고전계강도 전자기파 신뢰성 기반 구축 △저궤도 위성 기반 자율주행차 부품 기술지원 기반 조성 등으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올릴 방침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의 설립을 위한 출자 의결을 통해 자본금 300억원을 납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7월 공식 업무 개시를 목표로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작년 12월 새마을금고 혁신의 일환으로 지배구조, 건전성 및 예금자보호 강화 등 새마을금고의 안정성과 신뢰성 회복을 위한 내용을 포함한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완료하였고,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설립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은 2월 25일 투표 절차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투표함 탈취 및 관리 부실을 방지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투표함 및 사전투표용지의 송부 과정에서 경찰공무원의 동행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가 종료된 후, 투표함 및 관내사전투표함을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송부할 때 후보자별로 투표참관인 1인과 경찰공무원 2인이 동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강제 규정이 아닌 권고 사항에
경북도가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산업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스마트 생산·제조 공정 기술 도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 판로를 연계하는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부터 내년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MW 수소엔진발전기가 동절기 1400시간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여름철 운전에서도 안정적인 엔진 출력과 효율을 입증해 이번 성과로 기온변화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운전 신뢰성을 확보했다.효성중공업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로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4월 울산 효성화학 용연공장에 설치해 가동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 검사를 통과, 상업 운용을 허가 받은 바 있다.현재 국내외 여러 기업들이 수소엔진발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 산하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양사는 18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중인 중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25’ 현장에서 UAE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 산하의 품질검수 기관 TQC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는 UAE 무기체계 및 방산물자 품질 검수와 신뢰성 인증 협력을 바탕으로 UAE 시장에서
국립환경과학원은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측정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해석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문답 형태의 자료집을 19일부터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 이번 자료집은 악취 분야와 대기오염 분야 총 두 종류로 구성되며, 실무자의 신뢰성 있는 측정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측정·분석 관련 질문들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첫 번째 악취공정시험기준 자료집은 실무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공기희석관능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 자료집에는
지난해 12월 26일.‘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기본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로써 한국은 유럽연합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인공지능을 포괄적으로 규제하는 법을 갖추게 되었다. AI 기본법은 인공지능 개발 및 육성, 인공지능 윤리 및 신뢰성 확보 등 혁신과 규제를 균형적으로 달성하고자 산업진흥과 안전성 규제를 위한 다양한 법 조항을 도입했다. AI 산업 진흥을 위해 여러 시책은 다른 산업진흥법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안전성 규제와 관련해서는 인공지능에 관한 전 분야에
이천시는 2024년 자체 통계 품질진단에서 ‘사회조사’ 및 ‘노인등록통계’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자체 통계 품질진단은 통계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 작성 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는 사회조사 부문은 4회 연속, 노인등록통계 부문에서는 3회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신뢰성 높은 통계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관련성, ▲접근성/명확성
정부가 동물학대 예방조치 강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사육금지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또 유기·유실 예방을 위한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주인에게 버려지거나 집을 잃은 동물의 구조·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동물복지정책 인프라를 강화한다. 동물의료의 전문·신뢰성 확보를 위한 의료체계 정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에는 향후 5년간 동물복지 정책의 비전과 방향이 담겼다. 주요 추진 내용을 보면 먼저 동물 사육금지로 인한 기본권 침해 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내년 상반기 경북 영천경마장이 개장하면서 말산업을 놓고 제주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3일 경북 영천시와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총사업비 3057억원을 투입해 145만㎡ 면적의 영천경마장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현재 공정률은 26%로, 관람대는 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경북도와 영천시는 영천경마장 유치 조건으로 30년간 레저세 50%를 감면하되, 연매출 2조원에 레저세는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경마장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액이 1조3556억원을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경마장에서 거둬들인 레
화이트데이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기존의 캔디∙초콜릿 외에도 다양한 선물용 상품을 혜택가에 판매하는 것이다.먼저 이마트는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앱에서 초콜릿, 캔디, 젤리 전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2·3만원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7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1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
텍사스 주 상원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SB-21을 찬성 25표, 반대 5표로 통과시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보도했다. 법안은 주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 비축을 공식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골자. 법안은 주지사 서명을 거치면 최종 통과된다. 텍사스는 미국 내 최초로 주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을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지역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법안을 주도한 찰스 슈워트너 텍사스 주 상원의원은 "비트코인은 글로벌 준비 통화로서 미 달러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