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비는 5278억 원 규모다.해당 프로젝트는 명일동 270번지 일대 4만1691㎡의 부지에 지하 3층 ~ 지상 35층, 11개 동, 114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대우건설은 자사의 최고급 상표인 ‘써밋’을 넣은 ‘써밋 이스티지’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아울러 감성적인 조경 설계로 유명한 바트 후스와 협업해 단지 안의 정원을 꾸민다. 아파트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는 여전히 인기다.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10월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는 575만9000원으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약 13.05% 상승했다.지역별 분양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수도권 27.17%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12.50% ▲기타 지방 5.44% 등으로 나타났다.세부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45.76% ▲충북 32.22% ▲대구 25.78% ▲경기 11.27% 순으로 가파른 상승률을 보였다.상대
포스코이앤씨가 10일 전주에서 문을 연 ‘더샵 라비온드’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인파가 몰리며 청약 성공 신호탄을 쐈다.관계자에 따르면 더샵 라비온드 견본주택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총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3일 동안 입장 시간 전부터 견본주택 앞에는 입장 대기줄이 길게 형성돼 있었다.더샵 라비온드는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전주 원도심 내 브랜드 대단지로분양 이전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수요자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등 주변 단지 대비 우수한 설계
1시간전
주변 시세보다 최대 3억 이상 낮은 분양가, 직주근접 미래가치 갖춰1월 9일 당첨자 발표… 1월 20일~22일 3일간 정당 계약 충남 아산시의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탕정면 일원에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0만원으로 전용면적 84㎡를 4억원대에 마련할
포스코이앤씨가 전북 전주시에서 10일 개관한 ‘더샵 라비온드’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입장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견본주택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견본주택에 첫날부터 인파가 몰린 이유로 정비사업으로 인한 높은 발전 가능성이 꼽힌다.단지 인근에 병무청 재개발, 종광대2구역 재개발 등이 예정돼 있는데다 교육·교통·문화시설 등 기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향후 전주 대표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교육환경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전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7천여 세대를 공급하고 약 1만 2천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올해 공급 물량은 14개 단지 7,059세대로 지난해 대비해선 1만여 세대가 줄었다. 이는 지난해 도안 2단계 택지에서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데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3,714세대, 정비사업이 1,126세대, 민간임대 154세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이 2,065세대이며, 공공주택 가운데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대흥동, 둔곡동, 대동 일원 1,903세대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독특한 휴대폰 배터리 교체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7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CES 2025에서 공개된 스위핏이라는 휴대폰 배터리 교체 기기는 특수 설계된 휴대폰 케이스 링크에 맞는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마치 식빵을 굽는 토스터와 유사한 모양을 띄고 있다. 사용자는 외장 배터리를 재충전할 필요 없이 단지 교체하면 된다. 배터리
강북의 대장주 아파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돈 주고 살 수 없는 커뮤니티 인프라 비결은 무엇일까.‘단지 크기, 역세권 유무, 평수, 남향’ 등 기존의 주거 트렌드는 아파트의 생활환경에 따라 변화했으나, 최근 2040 세대가 새로운 아파트 구매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주거 트렌드 역시 ‘입지’에서 ‘상품’으로 변화하고 있다.많은 주거시설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생활 중 문제가 될만한 이슈를 빠르게 해결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과거에는 입지가 좋은 신축 아파트가 주
이번 달 대구에선 1402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이 예고됐다. 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 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18개 단지, 1만31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1만4773가구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940가구 및 지방 9173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지방의 경우 전북이 2226가구로 이달 가장 많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된 가운데 이어 경남 1575가구, 대구 1402가구, 울산 1379가구, 부산 1250가구, 세종 698가구, 전남 323가구, 광주 320가구
전주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국민평형 6억원 시대에 들어섰다.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탓에 신축이 귀하다보니 시세가 크게 올랐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주 효자동1가에서 2022년 12월에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어울림 효자’ 전용 84㎡ 실거래가는 지난해 8월 6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효자동2가에서 2020년 5월에 입주한 ‘전주효천대방노블랜드에코파크’ 전용 84㎡도 지난해 12월 6억4,0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분양‧입주권에도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방제사업 총력
삼척시는 2025년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고 청정구역으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삼척시는 오는 4월까지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고사목을 제거하고 그물망을 처리하는 고사목 제거사업과 함께, 최근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되고 있는 동해시와 연접된 도경동 일대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병행한다.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나무류 고사목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산림병해충방제예찰단 운영은 물론 무인항공기(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경 남해군향우회,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홍보
남해군은 8일 서울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400여 명의 향우들과 함께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군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으로 향우들에게 고향사랑 방문의 해 취지와 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KoELSA, 정보공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투명행정 실현 등 ‘성과’
고성균 이사장 “더 투명한 정보 공개·소통 강화… 신뢰받는 공공기관 자리매김 총력” KoELSA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유형 1위로 선정됐다. 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공단의 투명운영 등 성과를 자랑했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상위 20% 기관에 최우수 등급이 부여됐다.무엇보다도 KoELSA는 충실한 선제적 정보공개를 위해 공개율 점검 및 처리 목표 강화 등을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마을 배움터’ 21곳 선정 운영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수행할 ‘온마을 배움터’ 21곳을 선정했다. 학교 밖 문화자원 등을 배우는 ‘마을배움터’가 15곳,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희망 돌봄실’이 6곳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이들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돌봄실은 겨울방학 기간에도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보은온마을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건강한 교육생태계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안양세무서,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와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
동안양세무서는 지난 10일 안양세무서와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개최된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성실신고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종갑 회장은 “올 한 해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세청과 유기적인 소통으로 성실 신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종호 동안양서장은 “중요한 세무일정이 7월까지 집중되어 있고 경제가 매우 불투명한 상황으로 세수 여건이 좋지 않지만 중심을 가지고 지역세무행정을 잘 꾸려나가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