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지난 27일 ‘2024년 제1차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이 심의됐으며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 및 위원장·부위원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는 군의회 의원들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련 안건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첫 회의에서 김대흥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이상춘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청송군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청송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
진천 신척산업단지 내에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가 구축된다.SK에코플랜트는 26일 하나은행 등과 진천 신척산단 연료전지 사업 수행을 위한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약정에 따라 금융 주선·자문은 하나은행이 맡고 SK에코플랜트는 일진파워와 이번 사업의 출자자로서 사업 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연료전지발전소 설계·조달·시공업무를 수행한다.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은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내 19.8㎿ 규모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발전소 준공 후 정상 가동 시 연
일본 도쿄도 후추시는 만화 '비스타즈'의 주인공 '레고시'가 그려진 스쿠터용 번호판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21일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비스타즈를 그린 이타가키 파루 작가는 후추시 출신으로, 시의 매력을 홍보하는 '무사시코쿠 후추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번 계획은 후추시 시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만화 '비스타즈'는 인간화된 동물들의 이야기로, 번호판에 그려질 '레고시'는 기숙사제 학교 체리튼 학원 내 고등부 2학년에 재학 중인 회색 늑대다. 이
22일 블록체인 코인데스크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신임 최고경영자 리처드 텡을 만났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처드 텡은 제재 및 자금 세탁 방지 규정 위반으로 4개월의 징역형을 복역 중인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립자를 대신해 CEO직을 맡고 있다. 인터뷰에서 리처드 텡은 바이낸스가 이제 더 탈중앙화된 회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오창펑이 이끌었던 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업 구조라며, 이사회가 주도하는 조직이라고 전했다.자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의 제3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와 치우 스탠포드대 교수, 민정준 화순전남대 병원장,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국 '정부효율성부'의 장관을 기꺼이 맡을 의향이 있다고 엑스에서 밝혔다. 2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이 발언이 농담인지는 불확실하다.머스크가 해당 직책을 맡게 되면 테슬라 관련 업무를 대폭 줄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테슬라 팬과 주주들은 여전히 머스크를 회사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보고 있다. 또한 머스크는 테슬라 외에도 엑스, 뉴럴링크, 스페이스X, 보링컴퍼니의 수장을 맡고 있다. CNN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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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는 교육 분야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래 직업 세계변화는 기술발전과 사회변화, 경제활동의 변화 등에 영양을 받고 있다.인공지능은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고 더불어 공존하는 것을 말한다. 필자는 이 글에서 AI가 어떻게 미래교육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첫째, AI와 교육의 융합이다. AI 기술은 학습, 분석 및 패턴 인식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교육 분야에서도 큰 잠재력을 가지
추석 연휴기간 제주에서도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평상시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이 위급환자 중증도에 따라 우선 진료함에 따라 재난안전본부 차원에서 경증 환자의 경우 가급적 가까운 동네병원을 이용하도록 집중적으로 유도한 결과로 풀이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제주 응급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진료행정부원장은 “평소 휴일에는 하루 약 150명이 응급실을 찾았지만, 이번 연휴에는 경증 환자가 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재선 최형두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여당 과방위 간사를 맡아 야당의 방송 장악 폭주 저지를 첫손에 꼽고, 대야 공격수 역할론을 자임했다.최 의원은 “현재 한국의 언론 지형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한술 더 떠 가짜뉴스와 무책임한 폭로가 판치는 변질한 형국이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감에서 탈법과 갑질로 얼룩진 야당 방송 장악 민낯을 낱낱이 밝혀낼 계획이다”고 다짐했다.특히 국회 예결위원 겸 당 정책위수석부의장 등 중책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정기국회 목표에서 산업 대전환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 현장을 살피고 연휴 기간 헌신한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제주 응급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진료행정부원장은 “평소 휴일에는 하루 약 150명이 응급실을 찾았지만, 이번 연휴에는 경증 환자가 크게 줄어 100여 명 수준에 그쳤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에서 응급환자 이송 거부나 소위 ‘응급실 뺑뺑이’ 현상 없이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오영훈 지사는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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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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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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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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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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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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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해력 저하…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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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가 일상생활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어교육 강화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마련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청소년의 읽기 능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비단 읽기 능력의 하락은 국어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장기적으로 교육격차 확대,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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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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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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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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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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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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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의 '사이버 보안' 관리가 강화되고 관련업무를 총괄하는 '사이버보안 담당관'을 둘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전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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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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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