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지역 활동가 양성 교육’을 오는 5일 단양군여성발전센터와 고수동굴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단양여성취업지원센터와 고수동굴, 단양군이 주최·후원하며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 등 30명이 참여한다.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양의 지질과 동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됐다. 교육은 ‘단양과 지질’, ‘단양과 동굴 이야기’, ‘고수동굴 현지 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군 환경과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고수동굴 현지 답사
담양군은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예방·청렴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공무원 실무자가 직접 강사를 맡아 공공 계약의 합법성,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사업소나 읍면의 제1관서 등 계약 및 건설 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알아야 할 회계 관련 지식과 공사를 위한 계약 및 추진 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과 지침 등 업무 처리 시
제주 미술계를 대표하는 한국화가 ‘故 호암 양창보’에 대한 영상이 독립 영화 형태로 제작된다. 故 호암 양창보의 아들 양건 가우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15명의 호암 작품 소장자를 직접 찾아다니며 작품의 의미 등을 들여다 보는 독립영화 '나의 화가, 나의 호암'이 제작된다.이번 작품에는 지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국화가 고은이 작품해설을 맡아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호암 양창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나의 화가, 나의 호암'에 출연한 前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신행철 교수는 "'제주 아낙'이란 작품을 보면, 돌아가신 어머
XR 솔루션 개발 및 콘텐츠 제작사 퍼펙트스톰이 SK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AR 기반 3D 광고 마일리지 솔루션 상품 ‘돌려봐광고’를 공동 개발했다.이번 제휴로 SK플래닛은 AR 이벤트 솔루션 및 OK캐쉬백 마일리지 리워드 연동 개발, 서비스 시나리오 기획 및 운영, 본 상품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퍼펙트스톰은 3D 오브젝트 제작과 맞춤형 콘텐츠 개발, 웹 및 모바일 통합 3D 뷰어 솔루션 제공을 맡아 다양한 3D 광고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돌려봐광고’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기반 3D
넷플릭스 ‘약한영웅2’에서 김한 역을 맡아 2025년 가장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차윤오는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에 이완득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완득 역은 병든 아버지와 형을 위해 죄를 덮어쓰고자 하는 효심 깊은 인물로 첫 번째 판의 주인공이다.‘일기 쓰는 남자’는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조선 후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법과 정의,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향한 기록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뮤지컬 ‘일기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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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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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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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 선발…농촌 인력난 해소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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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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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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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로 고가 아파트 구입·가장매매…국세청, 부동산탈세 156명 조사
부모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등 부동산 불법 거래로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국세청은 고액 부동산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혐의자 총 156명을 세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약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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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라톤대회, '2시간 5분 20초' 탄자니아 게이 선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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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우승 상금이 걸린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대구 도심에서 열렸다. 이날 탄자니아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 선수는 2시간 5분 20초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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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시프린, 알파인 월드컵 통산 100회 우승 금자탑
스키계의 여제라 불리는 미케일라 시프린이 알파인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100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프린은 23일 이탈리아 세스트리에레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2차 합계 1분 50초 33의 기록으로 크로아티아의 즈린카 류티치를 0.6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시프린은 이전 알파인 월드컵까지 계속 기록을 세워오다 지난해 11월 레이스 중 사고를 당해 3개월여 간 99승째에서 머물러있었다.혈종 제거 수술과 재활에 성공한 시프린은 마침내 부상을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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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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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23일 열린 ‘제2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1만 158명이 참가 신청해 하프 3999명, 10km 4086명, 5km 2073명의 전국 마라토너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30·40대 참가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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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지난해 최하위 성남FC에 완패
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화성FC가 올해 시즌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프로 무대 데뷔전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시즌K리그2 최하위팀 성남FC에 완패했다.화성FC는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른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후이즈, 후반 6분 홍창범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0-2로 졌다.이날은 2013년 창단해 K리그3에서 올해 K리그2로 합류한 화성FC가 치른 프로 첫 경기이자 차두리 화성FC 감독 프로 사령탑 데뷔 경기였다.화성FC는 볼 점유율에서도 62%로 앞섰고 슈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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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승' 대구FC, 신바람…포항스틸러스 '4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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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라마스와 카이오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파죽의 개막 2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초반 선두로 올라섰다. 대구는 지난 22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2라운드 경기서 라마스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수원FC 수비수 이용의 자책골에 이어 카이오의 쐐기골을 앞세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