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은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첨단 스마트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드림넷은 이번 설립을 계기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구축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개소식에서는 향후 한드림넷 제조공장 업무자동화 구현과 생산능력 확대 등 사업계획 및 비전이 발표됐다. 신축 공장은 김포시 학운5산업단지 부지에 자리잡은 네트워크 스위치 제조공장으로, 안정적 공급망 관리를 위한 물류 창고와 제조라인, 첨단 연구 실험실, 주요 제품 전시실
중국이 로봇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1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고양이 모양의 서빙 로봇이 식당에서 사용되는 등 로봇 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나 상업 물류 로봇 '스트레치' 등 미국이 로봇 산업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최근 중국이 로봇 기술과 제조업에서 그 지위를 급격히 확대하고 있다.반도체 컨설팅 회사 세미어낼리시스에 따르면, 올해 3월에는 중국의 로
식품업체 오뚜기가 지난 14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 있는 오뚜기 울산삼남공장에서 물류시설인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오뚜기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건립에는 총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5100㎡ 규모다. 오뚜기는 수출 물류량 증가에 대비해 이 센터를 짓는다. 센터가 준공되면 총 9910PLT의 보관 능력을 갖추게 된다. 하루 최대 입고량 780PLT, 출고량 720PLT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이 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6일전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인천 남항 아암물류2단지, 신항배후단지 등 87만㎡의 항만부지를 공급해 고부가가치 항만 도약사업에 시동을 건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1차 모집을 시작으로 부지 규모 및 유치 업종에 따라 단계별로 신규 공급되는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는 현재 상부 시설공사가 진행중인 59만㎡에 국내·외 물류 및 제조기업을 유치한다.다양한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중소형 11개 필지 25만㎡, 중대형 6개 필지 34만㎡가 공급된다.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총면적이 25.6만㎡로 현재 3개 기
엠아이큐브솔루션은 3월 12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엠아이큐브솔루션은 2018년부터 7회 연속 AW에 참가하고 있으며, 모기업인 산업용 갠트리 로봇 및 물류 자동화 전문 기업 에스피시스템스와 함께 공동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함께 자율제조 AI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엠아이큐브솔루션의 자율제조 AI 솔루션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이
"디지털 전환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공적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필수입니다. 현재 우본이 검증하는 디지털 기술들이 향후 완전히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완성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공공부문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물류를 비롯해 예금, 보험 등 생활밀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정사업본부도 마찬가지다. 우본은 현재 우체국 창구와 물류 현장 효율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봉준 우본 디지털혁신담당관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자동화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SSG닷컴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대구 지역에서 새벽 배송을 시작했다. 3일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대구 서구·남구·북구·달서구·달성군 등 5개 구·군 거주 고객이 오후 10시까지 새벽 배송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구 중구·동구·수성구 3개 지역에서는 3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대구에서의 새벽 배송은 CJ대한통운 물류 인프라와 차량을 활용해 이뤄진다. 냉장·냉동 상품은 별도 파우치에 보냉재를 함께 넣어 포장, 선도를 유지한다. 신선식품은 선도에
2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8일 회의실에서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4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가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 조치 ▴컨테이너 운임 지수 하락 등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 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인천신항 1-2단계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개장에 앞서,
네이버가 물류 설루션 브랜드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개편한다.네이버는 다음 달 네이버배송을 새롭게 선보이고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서비스 항목을 세분화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늘배송은 구매자가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에, 일요배송은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주문하면 일요일 도착을 보장한다.구매자가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받지 못하면 보상
3주전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기지와 고부가가치 물류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6차 모집에 나섰다.IPA는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부지 약 11.1만㎡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특화 배후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협의 신청을 받는다.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공모 참여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 신청서를 IPA에 제출하고 사전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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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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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소규모 배달음식점 조리 환경개선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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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 성황리에 열려
2025년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가 지난 14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 기독교연합회원,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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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역도팀,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입상... 전국에 알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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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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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SK이노 E&S 아이파킹 2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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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는 자사 전기차 충전·주차 플랫폼 계열사 아이파킹이 환경부 주관 ‘2025년 전기자동차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은 공동주택·사업장·대규모 주차장 등에 공용 완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거나, 생활공간·상업시설, 상용차 차고지·물류센터·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가 매년 공모·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충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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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년 주기 여전히 유효…현재 하락은 일시적 조정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 대비 약 22% 떨어졌지만, 이는 시장 내 '일시적 조정' 현상일 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에 기록한 10만9000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치에서 현재 22% 하락한 상태다. 매체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여러 차례 '극도의 공포' 상태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차트 패턴에 따르면 이번 하락은 다수의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대규모 청산하며 발생한 급격한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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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항·항만개발용 부지 연계 방안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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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마지막 신항만 개발사업인 울주군 온산항 일원의 남신항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사업구역내 ‘항만개발용 부지’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울산항은 유휴부지가 거의 없는 항만으로, 기존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 남신항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육성되는 만큼, 부지 적기 개발은 물론 부지활용 방안을 제때 세워 전체 신항만과 에너지부두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한다는 시각이 높다. 17일 찾은 울산신항 남항 항만개발용 부지 일원. 남신항 2-3공구 방파제 축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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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통사찰 보존·관리 지원조례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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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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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드림큐브-S 창업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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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임직원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계열사들은 17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드림큐브-S 창업오디션’을 개최했다. ‘드림큐브-S’는 HD현대가 조선·해양사업과 연관 또는 파생된 사업 분야에서 임직원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제도다. 올해는 지난 1월 아이디어 접수를 시작해 서류 평가와 면접을